네이버포스트 메뉴

구립증산정보도서관 김나리 사서, 공공도서관 협력업무 유공자 개인 부문 분체부 장관 표창 수상

(시사1 = 유벼리 기자) 구립증산정보도서관은 김나리 사서가 지난 13일 ‘국립중앙도서관 개관 78주년 기념식 및 시상식’에서 공공도서관 협력업무 유공자 개인 부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도서관 협력업무 유공’ 표창은 도서관을 중심으로 한 지속 가능한 협력 기반 조성에 공헌한 단체 및 개인에게 수여하는 포상이다.

구립증산정보도서관 김나리 사서는 지역 상권 살리기 프로젝트를 통해 도서관과 함께하는 지역 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내 장애인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관계 유지를 통해 단발성이 아닌 연 단위 사업을 운영해 지식정보소외계층 대상의 독서문화 제공 및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또한 증산동 마을의 학교-주민센터-도서관의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범주민 독서 운동인 ‘시루뫼 책 읽는 마을’ 사업을 운영해 마을 내 독서 환경을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공도서관 협력업무 유공자 개인 부문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나리 사서는 “지역 내 다양한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 안에서 도서관의 역할 및 영향력 증대를 도모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며, 그동안 함께 업무를 도모해 주신 협력 기관의 담당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