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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추위 생강이 지킨다.

   

 생강목 생강과 외떡잎 식물 생강은 동인도 힌두스만 지역이 원산지로 기온이 18이상 20~30에서 잘자란다. 식용, 약용, 향신료로 널리 쓰이는데 우리나라에는 고려시대 이전에 들어온 것으로 전해진다. 고려사에는 고려 현종9(1018)에는 생강을 재배했다는 기록이 있고 향약구급방에는 약용식물로 기록이 되어 있다. 중국에서는 2500년전 쓰촨성에서 생산 되었다는 기록이 있다.

 

생강은 새앙, 새양이 라고도 부르고  한자어로는 강근, 모강, 염량소자, 인지초, 진강, 이라고 불린다.

 

따뜻한 기온에서 잘 자라 우리나라에서는 충남이남지역에서 생산되는데 전북 완주군 봉동에서 대량생산 되고 있다.

 

생강은 음식물의 향신료, 식중독예방, 진정제 등 그 쓰임이 다양하고 최근의 의학계 연구 결과에 의하면 다양한 종류의 암에 대해 항암효과가 밝혀져 주목을 받고 있다.

 

생강 달인 물을 마시면 위액분비촉진, 소화력증진, 구토억제, 억균작용등을 한다.

 

특히 생강은 혈액순환촉진시켜 가래, 기침을 없애주고 오한 발열 두통을 멈추게 한다.

 

생강차를 꾸준히 복용하면 혈액순환이 촉진되어 수족냉증이 좋아지고, 여성질환에 효과가 있다.

 

생강속의 쇼가올성분이 전립선종양, 대장암, 폐암의 세포증식억제, 유방암세포 자살유도, 디하이드로 진저디온이 유방암세포를 자살유도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함암치료중에 나타나는 부작용으로 오심, 구토증세를 완화시켜준다.

 

생강을 얇게 저며 끓는 물에 15분 정도 우려내고 수건에 적셔 통증부위에 찜질하면 관절염, 어깨결림이 완화된다.

 

생강을 말리면 건강, 얇게썰어 설탕에 졸이면 편강, 등 다양한 요리법에 응용해보면 초밥에 넣으면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고 생선의 비린내를 잡아주고 김치에 넣으면 김치 맛이 상큼해진다.한잔의 따끈한 생강차로 한 겨울 추위를 이겨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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