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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 제16회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시상식 개최

(시사1 = 유벼리 기자) "함께라서 행복합니다, 같이라서 힘이 됩니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제16회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이 2일 오후 2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 클럽에서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 주최로 단체와 기업, 개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5개 분야 4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16회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의 최고 영예의 상이라고 할 수 있는 특별상에는 세이브드칠드런 코리아 오준이사장이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의 상황을 고려해 각 부분별 수상자들이 시차를 두고 시상에 참여했다. 아나운서박민주의 사회로 진행된 제16회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은 수상자 외에 축하객들의 참여는 어려웠다.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조직위는 시상식장 앞에서 수상자들의 신원 파악을 물론, 마스크 착용과 체온측정을 실시 감염에 철저한 대비를 했다.

 

대회장인 이개호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올 한해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녹록지 않은 환경 속에서도 많은 분들이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잃지 않고, 더 큰 빛을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기관, 기업, 단체, 개인 등 모든 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며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또한, 국제적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이 중요시되는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문화의 선진적 변화를 기대한다”며 당부했다.

 

강현직 심사위원장은 심사 경과보고와 심사결과를 발표하고 이번 제16회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에는 기업과 기관, 개인 등 총 227건의 신청서가 접수되어 각 분야의 심사위원들이 3번의 심사를 통해 40여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강 심사위원장은 이어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에 훌륭한 기관들과 좋은 기업, 사회공헌 일선에서 몸소 실천을 아끼지 않는 분들의 참여가 많았다고 전했다.

 

특별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세이브드칠드런 코리아 오준 이사장은 38년 간 외교관으로 전 UN 주재 대사로 역임하였고, 아동인권 제고에 헌신하여 아동권리의 가치와 원칙을 바탕으로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 이사장으로 역임하여 빈곤, 장애, 조부모 가정, 난민 등 소외계층 아동을 우선순위에 두고 활동하였으며 아동학대 예방에 앞장서는 한편, 국제사회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에 기여해 왔다. 특별상은 국가발전과 국민행복에 이바지한 국내외 사회공헌자중 국내부문과 해외부문으로 조직위원회에서 객관적이고 투명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한편 제16회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은 ▲사회공헌 부문, ▲일자리창출 부문, ▲산업발전 부문, ▲지역발전 부문, ▲사회봉사 부문 등 총 5개 부문에서 시상자를 성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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