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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사랑 경기지역’ 김필례 총재, ‘한국중앙복지개발원’에 후원 물품 전달

(시사1 = 유벼리 기자) 김필례 (사)한국숲사랑 총연합회 경기지역 총재가 지난 12일 소외계층들의 겨울나기 후원 물품을 사회복지법인 한국중앙복지개발원에 후원한 것으로 14일 알려졌다. 사단

 

개발원 측은 이날 시사1과의 통화에서 “김 총재를 비롯해 한국숲사랑 경기지역 연합회 관계자분들께서 소외계층 겨울나기 후원 물품을 기부해주셨다”고 밝혔다.

 

김 총재는 “숲 사랑 운동은 숲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유지하여 지속적으로 혜택을 누리 수 있도록 지키고 아끼는 숲 사랑 활동을 자발적으로 실천하는 범시민운동”이라며 “본인은 경기지역에서 숲 지키기를 비롯한 환경운동으로 시민들의 삶을 개선시키는데 이바지하려고 한다”고 운을 뗐다.

 

김 총재는 “올해도 어김없이 겨울이 찾아왔다”며 “어떤 이들에게 겨울은 행복한 기억이고, 어떤 이들에게 겨울은 암울한 기억이 날 터. 특히 노인계층을 비롯한 소외계층에서는 겨울나기가 쉽지 않을 것이기에 개발원 측에 후원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숲사랑연합회 경기지역의 지역 행보도 한차례 이목을 끌었다. 이들은 지난달 16일 덕양구 주교동의 한 농장에서 고구마를 수확했다. 이는 고양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등 이웃들과 나누기 위해서다.

 

연합회 경기지역에 따르면, 당시 수확한 고구마는 1톤이 넘는 양으로 지난 5월 숲사랑 회원들이 직접 심고 가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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