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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된 이웃과 사회에 봉사한...'봉사천사'들에 시상

(사)한국교육문화원 '2020 제19회 대한민국 봉사상' 시상식 열어

사단법인 한국교육문화원이 보건복지부와 문화체육관광부 · 통일부 · 서울특별시 · 시도의회 · 시도교육청의 후원으로 '코로나19 예방 대책'에 적극 호응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시간대별로 수상자 1명씩 나누어 비대면으로 시상을 했다.

 

이날 시상식에 봉사대상으로 일본 동경의 재일교포 봉사단체인 ‘(사)사랑의 나눔’ 상임 고문인 문춘자 씨가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특히 문 고문은 평소 남다른 선행으로 주변으로부터 많은 칭찬을 받고 있는 인물이다. 그는 이 뿐만 아니라  ‘(사)사랑의 나눔’과 한국의 봉사단체와의 활발한 교류로 ‘사랑 나눔 바자회’ ’사랑의 김장 연탄 나눔‘ 등에  적극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았다.

 

문 고문은 생활이 어려운 사회적 약자에게 생활비 지원과 장학금 지급 등 ‘(사)사랑의 나눔’ 회원들을 이끌며 다양한 봉사 활동과 사회공헌사업에 참 봉사활동를 꾸준히 실천해왔다"고 평가받고 있다.

 


사회봉사 대상인 국회부의장상은 지역사회를 위해 활발한 봉사 활동을 한 청운대학 이경애 교수와 학생들의 봉사 활동을 이끌며 참 봉사를 실천한 인천체육고등학교 국윤주 교사가 각각 수상했다.

 

부문별 수상자로는 보건복지부장관상에 춘천시청의 용옥현 씨와 사회복지사인 조수빈 씨가 수상을 하였으며, 통일부장관상에 김포경찰서 강형근 경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에 충북대학교 한두희, 교육부장관상에 동경한국학교 김세진 학생과 명덕외국어고등학교 김예린 학생이 수상했다.

 

특히 고양예술고등학교(교장 황선복) ’봉사동아리 담쟁이’의 벽화 그림 그리기 재능봉사 등 학생과 교사들이 다양한 봉사를 실현한 고양예술고등학교가 경기도교육감상을 수상 하였으며, 자원봉사부문과 사회봉사부문으로 나누어 참 봉사를 실천한 40명의 봉사자와 4개 단체가 수상을 하였다.

 

 

올해로 19회째인 '대한민국 공로 봉사상'은 이웃과 사회를 위해 참사랑과 봉사를 실천한 봉사자들에게 격려와 위로의 뜻에서 마련된 자리로 봉사의 손길을 기다리는 많은 이웃과 사회를 위해 봉사를 선도한 봉사자들에게 그동안의 실적과 체험 수기를 응모하여 공정한 심사를 통해 주어지는 상이다.

 

이날 행사에서 수상에 앞서 (사)한국교육문화원 조규호 원장은 "코로나19로 이웃과 사회에 사랑의 마음을 담은 봉사가 절실히 필요할 때다라"며 "이때 봉사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 봉사를 실천하여 희망이 넘치는 세상을 만드는 데 함께 힘을 모으자"라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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