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포스트 메뉴

검찰인사 "예상보다 큰 폭 단행될 듯"

김영대 서울고검장· 양부남 부산고검장 사의표명

 

윤석열 검찰총장(60·23기)보다 한 기수 선배인 김영대 서울고검장(57· 사법연수원 22기)과 양부남 부산고검장(59 ·22기)이 21일 법무부에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23기 중에 고검장 승진을 못한 사람도 사의를 표명할 가능성도 예상된다. 이에 따라 이번 검찰 고위간부 인사에서 예상보다 큰 폭으로 단행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비어있는 검사장 자리는 서울동부지검장, 부산고검장, 대구고검, 광주고검, 대전고검의 차장, 법무연수원 기획부장 등 6곳이 현재 공석이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이르면 다음 주 중에 최소 8명 이상의 검찰 고위 간부 승진 및 전보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사1 = 이선엽 기자)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