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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하 “코로나, 총선과 정쟁에 이용해선 안돼”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는 2일 국회에서 열린 비교섭단체 대표연설 때 “코로나 사태를 정쟁에 이용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윤 원내대표는 “2015년 ‘메르스’ 사태 당시, 관광객의 급감으로 발생한 피해액이 3조4000억이었다”며 “줄어든 관광객만으로 한국의 경제성장률은 0.1%나 하락했다”고 이렇게 강조했다.

 

윤 원내대표는 “이번 코로나19 사태는 우리 산업의 근간인 제조업에도 피해를 주고 있어 그 영향은 가늠할 수 없을 정도”라고도 했다.

 

윤 원내대표는 계속해서 “그런데 여전히 ‘우한 폐렴’이라는 단어를 공공연히 쓰고, ‘중국인 입국금지’만 부추기는 미래통합당은 도대체 무슨 속셈인지 모르겠다”고 했다.

 

윤 원내대표는 또 “총선을 앞두고 우리 경제가 바닥을 치기만 바라는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기까지 한다”고도 했다.

 

윤 원내대표는 “국내에서 코로나19가 폭발적으로 확산된 원인은 신천지 신도에 의한 감염”이라고 못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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