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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문재인 정권, 우한폐렴이 경제위기 원인처럼 얘기하는데…”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는 2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때 “문재인 정권은 우한 폐렴이 경제위기의 원인인 것처럼 이야기하고 있다”며 “하지만 경제위기의 근본원인은 전염병이 아니라 문재인 정권이 지난 3년간 행한 사회주의적 경제실험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이제는 국민들께서도 어떤 말로 변명을 하더라도 그 진상이 무엇인지를 적확히 아시는 그런 상황이 됐다”고 이렇게 강조했다.

 

황 대표는 “‘경제가 좋다’면서 국민을 우롱했다”며 “오락가락 경제 인식이 위기의 근본원인이 되고 말았다”고도 했다.

 

황 대표는 “경제 파탄, 일자리 붕괴를 덮겠다고 세금 빚잔치를 벌인 것이 근본원인”이라고 못박았다.

 

황 대표는 또 “민생은 내팽개치고 북한 관광, 시진핑 방한과 같은 총선 이벤트에만 몰두했던 것이 근본원인”이라고도 했다.

 

황 대표는 이렇게 밝힌 후 “우한 폐렴을 빌미삼아서 또다시 혈세를 쏟아 부을 생각이라면 당장 접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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