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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당, 서울 구로을에 ‘불출마’ 김용태 출격시키나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가 20일 서울 구로을 지역에 김용태 의원의 전략공천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미래당 관계자는 이날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공관위가 서울 구로을 지역에 김 의원을 전략공천하기로 확정했다”고 알렸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공관위는 상대당에서 윤건영 전 청와대 국정기획상황실장이 ‘대통령의 남자’로 불리는 만큼 이 지역을 전략공천해 승기를 잡으려는 계획을 구상 중이다.

 

더욱이 김형오 미래당 공관위원장은 지난달 27일 “청와대 낙하산부대의 국회 진입을 저지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서울 구로을은 민주당에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제18대 국회부터 내리 3선을 한 지역으로 여권 강세지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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