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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훈 “나경원 자녀 특혜 의혹, 최근 일이 아니다”

설훈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1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때 “최근 공중파 시사프로그램이 ‘나경원 미래통합당 의원 자녀의 스펙 의혹’과 관련해 집중 보도를 내보냈다”며 “나 의원의 자녀 특혜 의혹이 불거진 것은 최근 일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설 최고위원은 “시민단체에서 지난해 9월 첫 고발을 한 이후 지난달까지 10차례나 진실을 규명해달라고 검찰에 고발한바”라며 이렇게 강조했다.

 

설 최고위원은 “그러나 검찰 수사는 감감 무소식이었다”며 “작년 11월, 54일 만에 여론에 떠밀려 고발인 조사를 하고는 수사에 손을 놓은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라고도 했다.

 

설 최고위원은 그러면서 “검찰공정수사촉구특위 위원장으로서 여러 차례 말씀드린 바다”라며 “선택적 정의, 선택적 수사는 국민을 위한 검찰로 거듭나기 위해서 검찰이 가장 먼저 버려야할 구시대의 악습”이라고 했다.

 

설 최고위원은 이렇게 언급한 후 “마침 나 의원도 법적 조치 강구를 언급한 만큼 검찰은 철저한 수사를 통해 진실을 규명해야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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