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포스트 메뉴

스코플리, 월트디즈니로부터 ‘폭스넥스트 게임즈’ 인수

모바일 게임 시장 선도 기업 스코플리는 29일 “마블 스트라이크 포스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월트디즈니 산하 폭스넥스트 게임즈와 콜드아이언스튜디오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를 통해 스코플리의 라이브 서비스 포트폴리오에 또 하나의 높은 수익성을 보이는 게임을 더하게 됨으로써 사업개발 파이프라인을 확대하고 폭스넥스트 게임즈의 숙련된 팀을 영입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폭스넥스트 게임즈는 2018년 3월 마블 스트라이크 포스를 출시했고 첫해에만 iOS와 안드로이드 버전에서 미화 1억5000만 달러에 달하는 수익을 거뒀다.

 

이번 인수에는 폭스넥스트 게임즈가 IP를 보유하고 있는 게임은 포함되지 않으며 이 게임들은 계속해서 디즈니가 소유할 예정이다. 디즈니는 2019년 21세기 폭스사로부터 폭스넥스트 게임즈 스튜디오와 라이선스 게임들을 인수했다.

 

한편 이번 인수가 완료되면, 로엡 사장은 스코플리의 신설되는 임원직을 맡게 될 예정이며 라히미 총괄 매니저는 스코플리 산하 폭스넥스트 게임즈의 사장으로 임명될 예정이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