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국내 최대 연예기획사인 JYP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신한카드 JYP Fan’s EDM 체크카드’를 출시했음을 6일 알렸다. 이는 신한금융그룹이 강조하는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역량 강화 하나이다.

신한카드는 “JYP 체크카드는 기본형, GOT7(갓세븐), DAY6(데이식스), 트와이스 등 4종류로 출시됐다”며 “국내외 가맹점에서 결제 시 이용 금액의 일정 비율이 기부금으로 적립되는 게 가장 큰 특징”이라고 이렇게 알렸다.

이 카드는 연예기획사와 함께 출시한 상품인 만큼 팬클럽 가입, 공연 관련 혜택이 눈에 띈다. JYP에서 주최하는 콘서트를 예매하면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팬클럽에 가입할 때에도 가입금액에 대해 할인이 제공된다.

주요 고객층인 2030세대를 위한 다양한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우선 버스·지하철·공항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이용 요금의 3%를 캐시백 받을 수 있다. 또 올리브영과 편의점 GS25에서 1만원 이상 사용하면 5%가 캐시백 된다.

한편 JYP 체크카드의 연회비는 없으며 국제 브랜드사인 마스터플래티늄카드로 발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