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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2019 그린패트롤 국제심포지엄’ 개최

건국대학교 그린패트롤 측정기술개발사업단은 오는 4일 오전 서울 광진구 능동로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2019 그린패트롤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미세먼지와 주요 대기오염 원인물질을 측정·분석하는 기기와 장치의 기술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세계시장 진출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알려졌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건국대 그린패트롤 측정기술개발사업단은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지원으로 환경 오염물질 측정분석기기의 국산화 등을 분석하고 이를 통한 해외시장 진출 방안을 논의한다.

 

김조천 그린패트롤 측정기술개발사업단장은 “그린패트롤 측정기술개발사업단은 국가 난제인 미세먼지 해결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환경감시와 환경측정 기술 개발을 위해 설립됐다”고 운을 뗐다.

 

김 단장은 “여기서 개발된 환경측정 관련 기술은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 해결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했다.

 

김 단장은 “환경 감시 기술은 일본 등 선진국으로부터 기술독립을 해 국산화를 할 수 있는 역량 있는 분야이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고부가가치 창출과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분야”라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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