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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미스유니버시티 참가자 예비심사

20일 드레스, 학사복 등 테스트..23일 60명 후보 경쟁

오는 23일 본 대회를 앞둔 월드미스유니버시티 한국대회 예비심사가 개최됐다.

 

20일 오후 2시 30분부터 저녁 9시까지 ‘제 31회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세계대학생평화봉사사절단 한국대회 2018’ 예비심사가 월드미스유니버시티 한국조직위원회 주최로 경기도 화성 YBM연수원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 참가후보들은 학사복을 입고 출전이유를 말했고, 드레스를 입은 포즈, 워킹 등의 예비심사가 이뤄졌다.

 

특히 10여명의 심사위원 앞에서 학사복을 입은 참가 후보들은 2분간에 걸쳐 소신발언을 했고, 대회 참가 이유, 지구온난화 예방책, 봉사활동, 기아문제 등의 질의에 30초간 답변 시간이 주어졌다.

 

예비심사가 끝난 직후 한 참가 후보는 “많이 준비했지만 떨리고 힘들었다”며 “그래도 자신 있게 질의에 답변한 것 같다”고 말했다.

 

월드미스유니버시티 대회는 다른 미인대회와 다르게 생김새와 몸매보다도 지덕체(智德體)와 평화와 봉사, 환경 보존 활동 등에 대한 마인드가 대단히 중요하다. 이번 한국대회는 각 대학 대표 후보 60명이 참가했다.

 

이날 대회 참가 후보들의 일부 가족과 지인들도 객석에서 예비심사를 지켜보기도 했다.

 

본 대회는 오는 23일 오후 6시 서울장충체육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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