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포스트 메뉴

현대무용 유망주 이세림, 47회 동아무용콩쿠르 은상 수상

덕원여자고등학교 무용인재의 날개짓

지난 29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47회 동아무용콩쿠르 본선에서 덕원여자고등하교 3학년 이세림(18)학생이 현대무용 고등부 여자 부문에서 은상을 받았다.

 

동아무용콩쿠르는 해마다  각 부문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참가자들이 대거 참가하며  금번 대회 2위 (은상)을 수상한 이세림 학생의 쾌거는 인문계 무용 재학생들에게도 큰 귀감이 되며 핫 이슈를 불러 일으킬만큼 수 많은 무용인들에게 커다란 인상을 심어주었다.

 

또한  지난 4월 9일 열린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이하 문예총) 장관상 국제무용콩쿠르’에서
국내,해외 참가자 700여명이 참가한 국제대회에서 그랑프리(전부문 대상)를 수상하며 이세림은 일찍이 그 가능성을 크게 인정받은 바 있다.

 

동아무용콩쿠르 에서 배출 된 무용계의 많은 인재들은 스타로서 주목받으며 활동하고 있으며, 중진들은 대학에서 후학을 양성하는등 문화예술계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하는 예술인을 배출하는 등용문으로 평가받는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국내 최고의 무용경연대회이다.

 

이세림 학생의 지도자인 현대무용가 최효진(한양대학교 겸임교수)은 오랜 기간동안 학생들을 지도하며 국내 해외 수 많은 콩쿠르에서 대상 및 최고상을 배출한 이력이 많으나 제자인 이세림 학생의 금년 결과는 평소 성실함,책임감,예술인으로서의 근성 및 단 하루도 연습을 게을리 하지 않는 아름다운 승리의 결과물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에 한국문예총 장유리 이사장은 ‘순수하고 열정적인 예술혼을 지닌 이세림 학생의 수상을 높히  격려하며, 무용인들이 한자리에 모인 자리에서 갈고닦은 자신만의 작품을 선보이고 실력을 경쟁하는 것 자체가 매우 아름다운 일이라며  무용인재들의  국제무대 진출에 있어 더 큰 후원과 지지를 약속했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