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장현순 기자) 대한항공은 세계적인 여행전문지 ‘글로벌 트래블러’가 주관하는 ‘2024 레저 앤 라이프스타일 트래블 어워즈(Leisure and Lifestyle Travel Awards)’에서 일등석 기내식 메뉴(Airline Onboard Menu) 부문 최고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12월 글로벌 트래블러로부터 최고의 기내식(Best Airline Cuisine)을 수상한 바 있어, 2년 연속 기내식 부문 수상이다. 대한항공은 현재 일등석 승객 대상으로 한국식 비빔밥, 매콤 소고기 갈비찜, 칠레 농어구이, 등심 스테이크 등 다양한 메뉴를 서비스중이다. 글로벌 트래블러는 2004년 발간된 미주지역 항공·여행 전문 월간지다. 매년 온·오프라인 구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그 결과를 토대로 각 분야별 항공 및 여행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의 업체들의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서비스를 직접 이용해본 소비자들이 설문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신뢰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편 대한항공은 기내식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채식 인구가 늘어나는 추세를 반영해 지난해 초 전통 한식에 기반한 한국식
(시사1 = 유벼리 기자) 대동CMC는 2024년 하반기 ‘장애인 창업 컨설팅 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장애인 창업 컨설팅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장애인 예비, 재기, 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단계별로 상담 희망 분야별 1:1 심층 컨설팅을 제공해 장애인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대동CMC는 남부권의 사업 운영 위탁기관으로 컨설팅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부산, 대구, 울산, 경상남도, 경상북도 지역 장애인의 창업을 지원한다. 창업을 원하는 대상자는 센터 내방 및 등기우편, 이메일 접수 등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신청 자격과 접수방법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반기 모집 규모는 전국 4개 권역에서 권역별 약 40명씩 총 160명 내외로, 14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시사1 = 김갑열 기자) 국회는 김진표 국회의장이 현지시각으로 지난 10일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아르헨티나 동포 및 지상사 대표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교민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김 의장은 "한국-아르헨티나 관계 발전의 가교가 되어 양국이 '21세기 공동번영을 위한 포괄적 협력관계'를 수립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주신 동포분들을 뵙게 되어 반갑다"며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김 의장은 "작년에 아르헨티나에서 세계 최초로 '김치의 날'이 공식 기념일로 지정되었다는 것은 한국 동포사회의 발전을 상징한다"며 동포들을 격려했다. 또 김 의장은 "아르헨티나 신정부의 고강도 개혁 조치로 인해 아르헨티나 진출 우리 기업들도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들었다"며 "아르헨티나 상하원 의장을 만나 이중과세방지협정, 사회보장협정 등에 대한 아르헨티나 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진 자유로운 토론에서 동포 및 지상사 대표들은 한- 아르헨티나 이중과세방지 협정 조속 체결, 한국학교 급식비 및 모국방문 프로그램 지원, 전대금융 지원, 공해상 원양어업 허가 확대 등을 요청했다. 김 의장은 ▲김광복 포스코 법인
(시사1 = 윤여진 기자) 국회의장으로서 38년 만에 아르헨티나를 공식 방문하고 있는 김진표 의장은 현지시각으로 지난 13일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오전에는 바르톨로메 압달라 상원 임시의장, 오후에는 마르틴 메뎀 하원의장과 양자회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의장은 동포 간담회에서 우리 기업이 요청한 한-아르헨티나 이중과세방지협정에 대한 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는 한편, 아르헨티나 하원에 계류 중인 사회보장협정의 조속한 처리를 요청했다. 먼저 김 의장은 오전에 상원 면담장에서 압달라 상원 임시의장과 양자회담을 가졌다. 김 의장은 "리튬 등 아르헨티나의 풍부한 광물 자원과 우리나라의 첨단기술이 결합하면 좋은 협력모델이 될 수 있다"며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뿐만 아니라 수소·재생에너지, 정보통신(ICT), 우주항공 등 첨단 과학기술 분야에서도 양국이 협력 강화를 모색 중인 만큼, 아르헨티나 상원도 관심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압달라 상원 임시의장은"광물 투자 촉진 법안이 아르헨티나 의회에서 통과되어 한국의 투자가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이어 김 의장은 우리 기업인들이 동포간담회에서 요청한 이중과세방지협정에 대한 아르헨티나 의회의
(시사1 = 윤여진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14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리고 “검찰인사를 보니 그저 마지막 몸부림 같다”며 “그렇게도 2016년의 전철을 밟지 않기를 바랐건만 ‘T’ 익스프레스를 탄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3일 법무부는 서울중앙지검장 등을 포함한 대검 검사급 39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한 바 있다. 서울중앙지검장은 영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 및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수사를 지휘하고 있다. 이준석 대표가 언급한 2016년의 전철과 ‘T’ 익스프레스는 지난 2016년 있었던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정국을 언급한 것으로 해석된다.
앙카라, 터키, 2024년 5월 14일 /PRNewswire/ -- DEIK(대외경제관계위원회) 디지털기술기업협의회 의장 겸 세레브룸 테크 (Cerebrum Tech) 설립자인 Recep Erdem Erkul (레제프 에르뎀 에르쿨) 박사가 대한민국 시바스 (Sivas) 명예영사로 임명되었다. Sivas Honorary Consul of the Republic of Korea Erdem Erkul (on the left), Ambassador of the Republic of Korea to Türkiye Yeondoo Jeong (on the right) 기술 사업가인 에르뎀 에르쿨 박사가 시바스 주재 대한민국 명예영사로 임명되었다. 에르쿨 박사는 튀르키예의 수도 앙카라에 있는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정연두 주튀르키예 대사로부터 명예영사 임명장을 전달 받았다. 에르
(시사1 = 이대인 기자)경기도가 가상‧증강‧확장현실 등 미래콘텐츠 분야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개발 지원금과 육성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2024년 엔알피(NRP. New Reality Partners) 기업육성’ 사업에 참여할 지원기업 20개 사를 31일까지 모집한다. 2017년 시작된 ‘엔알피(NRP) 기업육성’은 국내외 액셀러레이터(창업기업 지원사), 투자사, 가상‧증강현실(VR‧AR) 전문기업, 기관 등 민관협력체 91개 사가 육성기업의 멘토링, 판로, 투자유치 등 지원에 참여한다. 경기도는 이번 엔알피(NRP) 기업육성 사업에서 총 20개 사를 선발하고, 참여기업에 2천만 원씩 총 4억 원의 개발 자금을 지원한다. 또한 참여기업은 2개 액셀러레이터 사가 운영하는 액셀러레이팅, 멘토링, 투자유치 지원 등 다양한 성장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액셀러레이터는 ▲더넥스트랩 ▲페이스메이커스/인포뱅크 총 2개 사로, 참가 신청 시 참여 희망하는 액셀러레이터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올해 엔알피 사업은 도내 콘텐츠 기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만든 민관 협력사업 ‘경기 레벨업 스타트업 투자유치 프로그램’과 연계 운영된다. 이를
(시사1 = 장현순 기자) 산업은행은 14일 예술인 2명에게 총 2천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산은은 이날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열린 'KDB 따뜻한 동행' 73호 후원으로 장애를 극복하고 왕성하게 활동 중인 예술인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후원금을 받는 성악가 손범우씨는 고등학생 때 사고로 한쪽 팔을 움직이지 못하는 장애를 갖게 되었지만, 이탈리아 파르마 국립 음악원 오페라과 졸업 후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에 참여하여 성악가 최초로 대한민국 인재상(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였고, 올해 ‘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에 예술감독으로 임명되었다. 피아니스트 김태후씨는 선천성 장애로 왼손의 손가락이 없지만, 장애가 예술활동에 제약이 되지 않는 세상을 위해 예술 활동과 함께(서울대 음악학과 재학 中) 정책 연구소 등에서 입법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이번 후원으로 두 예술가는 올해 예정된 해외연주회 참여, 독창회‧연합연주회 개최에 경제적 부담을 덜고 완성도 높은 무대를 만들 수 있게 되었다. 산업은행은 “지금까지 따듯한 동행을 통하여 73차례에 걸쳐 총 15억 5천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였다”며 “문화예술의 발전 및 복지사각지대 예술인 지원에 계속 협력할 것
(시사1 = 윤여진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14일 노동약자 지원과 보호를 위한 법률 제정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서울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열린 25번째 민생토론회 현장에서 "우리 경제가 성장하면서 근로자들의 삶도 전반적으로 많이 개선됐지만 성장의 과실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는 많은 노동 약자들이 있다"면서 "노동약자들에 대한 지원체계를 전반적으로 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미조직근로자들의 경우에는 노동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도 하소연할 곳조차 찾기 어렵다"며 "고용노동부 내 '미조직 근로자 지원과'가 다음 달 10일 출범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특히 "노동 약자를 국가가 책임지고 보호하겠다"며 "노동약자를 보호하는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노동약자 지원과 보호를 위한 법률'을 제정하여 더 이상 노약자들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직접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우리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계시는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그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원청 기업과 정부가 매칭해서 영세 협력사의 복지 증진을
(시사1 = 윤여진 기자) 국회의사당 앞 잔디밭에 커다란 작약꽃이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시사1 = 윤여진 기자)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처장 직무대행 수사1부장 김선규, 이하 ‘공수처‘)는 수사관 충원을 위한 채용(6급 2명, 7급 2명)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 다. 공수처는 "24년 들어 처음 진행하는 금번 채용을 통해 수사관 정 원 40명을 모두 채울 계획"이다며 "채용은 우수하고 유능한 인재가 많이 지원할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하게 공개 경력경쟁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수사관은 고위공직자범죄 등에 대한 수사에 관하여 범죄의 혐의가 있다고 판단되면 범인, 범죄사실과 증거를 수사하는 등 사법경찰관 으로서의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공수처 수사관에 지원하려면 관련 규정에 따라 일정한 자격이나 경력을 구비해야 한며, 임기는 6년이고 연임할 수 있다. 정년은 60세이다. 응시 요건으로는 ▲변호사 자격 보유자 ▲수사·조사업무 수행 공무원 ▲공수처 규칙으로 정하는 조사업무 수행 경력자 중 하나다. 공고기간은 14일부터 29일까지이며, 원서접수는 20일부터 29일까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공수처 홈페이지와 나라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시사1 = 이대인 기자) 경기도는 13일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주재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와 시군 보건소장, 응급의료기관 센터장 등이 함께한 가운데 중증응급환자의 적정 진료를 위한 합동회의를 영상으로 열고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비상진료체계 대응 상황을 재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비상진료체계가 3개월여 지속되는 가운데 뇌출혈 등 중증응급질환자에 대한 적정 진료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도는 경기도응급의료협의체와 31개 시군의 의료자원 현황 분석을 통해 중증응급환자 진료기관 현행화, 이송맵 등 중증응급질환 환자 수용 대책을 논의했다. 아울러 지난 8일 기준 응급의료기관의 중증환자(KTAS 1,2) 증감을 분석한 결과 평시 대비 권역센터 23.8% 감소, 지역센터 0.3% 증가, 지역기관 29% 증가 등으로 권역센터로 쏠리던 중증환자가 지역센터와 지역기관으로 분산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도는 지역센터 등의 중증환자 대응 방안도 도출할 방침이다. 도는 현재 집중관리의료기관인 응급의료기관 73개소에 대한 전담책임관을 지정해 중대본 공지사항을 신속하게 전달하고 있으며, 24시간 중증소아 응급환자를 위해 4개의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을 선정하고 총 42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