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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승마 (~升痲)

과명, 미나리아재빗과

개승마는 제주도,경상남도, 중부 평야지대에서 분포하여 산골짜기, 계곡에서 생지한다.

 

키는 30~100㎝ 정도 키가자라서 여러해살이풀로 분류되어 실생.분주로 번식하여 뿌리줄기.온포기에 약효가 있다.

 

채취기간은 가을~이듬해 봄되면 채취하여 수염뿌리를 제거하고 햇볕에 말려 쓴다.

 

성미는 늘하며, 달고 맵고 약간 쓴맛이 있다. 독성이 있어 1회사용량을 3~6g씩 한다.

 

개승마 뿌리잎은 가늘고 긴 뿌리잎이 있으며 1회 3출 겹잎이고 길이 7~20㎝, 나비 6~18㎝인 작은 잎은 둥근 심장 모양이며 5~9개로 깊게 또는 얕게 갈라지는데, 갈라진 조각은 끝이 뾰족하여 가장자리에는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또 앞면 가장자리에만 잔털이 있고, 뒷면 맥 위에는 털이 조금 있다.

 

꽃은 7~8월에 겹수상 꽃차례로 긴 꽃줄기 끝에 희고 작은 꽃이 달려 피는데 매우 작은 꽃턱잎을 가지며, 꽃잎 길이는 4~6㎜ 이고 넓은 타원형이다.

 

열매는 9~10월에 1~2개의 골돌과가 달려 익는데 긴 타원형으로 털이 없고 짧은 자루가 있어 씨는 타원형 막질은 주름살이 옆으로 생긴다.

 

특징으로는 굵은 뿌리줄기가 옆으로 자라고 줄기 위쪽에 짧은 털이 빽빽이 나 있으며, 밑에쪽에는 털이 없다. 관상용, 약용으로 이용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환제 또는 산제로 하여 사용하고 외상에는 달인 물로 씻으면 좋다.

 

동속의 약초는 개승마, 눈빛승마, 황새승마, 촛대승마의 뿌리줄기가  있다.

 

효능에는 주로 통증을 다스리는 폐경(호흡) 질환에 효험이 있다.

 

감기, 구창, 대하증, 두통, 붕루, 비장종대, 소종양, 양궐, 오한, 오한발열, 옹종, 유행성감기, 인후염, 인후통, 자궁하수, 자한, 제창, 종독, 중독, 탈항, 편두통, 피부염, 한열왕래, 해열, 행혈, [소아질환] 요혈 등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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