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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한국의학연구소, 복지시설 아동 치료·자립에 1억원 지원

KMI한국의학연구소가 아동복지시설 보호 아동들의 건강한 삶과 자립 성장을 위해 총 1억원을 지원했다.

 

KMI는 14일 “지난 13일 서울 마포구 소재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한국아동복지협회와 아동복지시설 아동 질병치료비 및 자립장학금 지원 협약식과 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알렸다.

 

KMI는 “시설 입소 아동은 대부분 학대피해아동 등으로 다양한 질병 및 장애가 있는 아동이 다수 있으나, 건강보험(의료급여)에서 지원되지 않는 비급여 부분에 대한 치료비 지원이 시급한 상황”이라고도 했다.

 

KMI는 계속해서 “또 경제적 지원이 열악한 아동복지시설 아동·청소년들에게 학업 및 자기계발 장학금과 자립을 위한 기술습득 및 자격취득을 지원함으로써 학업과 꿈을 포기하지 않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립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고 했다.

 

KMI는 또 “복지시설 아동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질병치료비’를 후원하고 이와 더불어 복지시설 보호아동이 자립해 살아갈 수 있도록 ‘자립장학금’도 지원할 방침”이라고 했다.

 

김순이 KMI 이사장은 당시 전달식 축사 때 “평생 건강은 아동시기가 매우 중요하다”며 “우리 사회 의료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또 경제적 여건에 좌절하지 않고 당당하게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1985년 설립된 KMI는 전국 7개 지역에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종합건강검진기관으로 질병의 조기발견과 예방,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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