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박은미 기자)한국행정개혁학회는 1일 한성대학교에서 ‘2023년 한국행정혁신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행정개혁학회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한국행정혁신 대상’은 한국행정개혁학회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및 그 소속기관 중에서 행정혁신에 기여한 기관을 발굴하여, 모범사례를 확산시키고 행정혁신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자 시상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행정개혁학회는 지난 9월 7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각 기관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11월 6일 한국행정대상 심사위원회(위원장 한성대학교 윤경준 교수)가 "대(對) 국민 서비스 및 만족도, 예산 및 인력 절감 등 기관 효율성, 과학적 방법론을 활용한 행정혁신방안 계획 및 집행 등의 선정기준을 토대로 서면평가를 실시했다. 선정 방식은 "여러 대상 후보 기관중 서면평가를 통과한 3개 기관이 12월 1일 시상식에 앞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회원들의 평가를 통해 최종적으로 대상 기관이 선정"되었다. 특히 이날 ‘2023년 한국행정혁신 대상’ 우수상을 수상한 부산해양경찰서는 “경비함정 대국민 해양안전정보서비스 제공으로 해양사고 감소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받았다. 대상은 한국소비자원(원
(시사1 = 박은미 기자) 김포다도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의 디지털 환경 개선 지원을 받아 경기도 최초로 ‘배리어프리 신기술’을 이용한 전시 활용 키오스크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키오스크는 박물관 소장품을 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시각·청각 장애인, 어린이, 외국인, 노약자가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배리어프리 기능이 적용됐다. 기존에 많이 사용하는 음성 안내·자막과 더불어 점자 촉각 패드로 손가락 끝의 감각을 이용해 전시 소장품을 만져볼 수 있게 한 것이다. 장애인 안내자가 있다면 기존 설치 소장품 외에 다른 유물을 직접 그려 넣은 뒤, 촉각 패드를 통해 소장품 형태를 전달할 수도 있다. 김포다도박물관은 휠체어 높이, 키 높이 조절이 가능한 키오스크에 박물관의 전반적 안내를 맡고 있는 신기술을 도입함으로써 외국인에게 안내가 가능한 외국어 음성, 자막까지 보유하며 박물관 문턱을 낮췄다. 이와 함께 AR 기술을 활용, 소장품의 실제 움직임과 사용 용도를 알 수 있는 역동적인 전시가 이뤄져 관람에 생동감을 더하며 관람객의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 김포다도박물관은 더 많은 관람객이 쉼의 여유와 다양한 디지털 전시 형태를 마주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시사1 = 박은미 기자)경찰청은 연말연시를 맞아 송년회 등으로 음주운전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11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3개월 간 음주운전 집중 단속에 나선다. 경찰청은 특히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가장 자주 발생하는 목요일에는 전국 일제 단속을 벌이고, 시도 경찰청은 주 2회 이상 단속에 나서는 등 음주운전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시간과 장소를 바꿔가며 주·야간을 불문하고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올해 음주운전에 대한 지속 단속과 상습운전자 차량 압수 등 음주운전 근절 대책을 추진해 음주운전 교통사고 사상자가 큰 폭으로 감소했지만, 술자리가 잦은 연말연시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다른 사람의 생명과 가정까지 파괴할 수 있는 범죄행위"다며 '우리 사회에서 반드시 뿌리 뽑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시사1 = 박은미 기자) 문화예술 사회적기업 유쾌한은 만아츠 만액츠(10000 ARTS 10000 ACTS)가 서울 노원구의 당현천 인근 인공섬 두 곳에서 공공예술 전시 ‘제3의 장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만아츠 만액츠는 2017년부터 골목과 공원, 옥상, 지하철 역사, 고가하부 등 도시의 틈새 공간을 발굴하고 지역과 일상에서 예술과 마주하는 순간들을 만들어왔다. 2022년과 2023년 진행되는 ‘?THE NEXT!’는 기후위기, 와해되는 공동체, 인간 중심적 인프라 체계 등 도시가 당면한 문제 속에서 지속가능성을 모색해보는 공공예술 프로젝트다. 만아츠 만액츠가 그간 성수, 옥수, 이문, 한남을 거쳐 지난해와 올해 주목하는 지역 중 한 곳이 노원구다. 노원은 월계동과 강남 대치동을 잇는 동부간선도로 지하화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 개설 등 계속해서 서울 중심으로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모빌리티가 확충되고 있는 무대다. 또한 지금도 솟아있는 굴뚝들은 1980년대 중후반 주공아파트 단지가 건설되면서 개발된 이 도시의 현재를 구성한다. 효율성과 생산성을 위해 자동차의 속도에 치우친 기존 인프라를 전유해 도시 생태와 체계를 새로이 감각하고 이해하
(시사1 = 박은미 기자) 따뜻한 하루는 배우 이태란 씨가 연탄 나눔 봉사에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8월 ‘따뜻한 하루 나눔지기’로 위촉된 이태란 씨는 지난 25일 서울의 마지막 판자촌이라 불리는 서울시 강남구 구룡마을에서 따뜻한 하루가 진행한 연탄 나눔 봉사에 참여해 약 50명의 봉사자와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봉사는 특별히 이태란과 친분이 있는 배우 박현정, 서동건, 김진우, 신한결, 유혁재를 비롯해 지인들이 참여했으며 전국소기업총연합회, 아세아시멘트 봉사자들과 함께했다. 영하의 강추위 속에서 봉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약 3시간에 걸쳐 3500장의 연탄을 17가구에 전달했다. 이태란은 “지난해도 따뜻한 하루와 함께 연탄 봉사를 진행했는데, 올해는 나눔지기로 위촉된 후에 하는 봉사여서 의미가 남다르다”며 “올해도 동료 선후배 배우들과 지인들과 함께 연탄 봉사를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 추운 겨울, 모두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날 연탄을 전달받은 구룡마을 주민들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태란과 배우들을 포함한 약 50명의 봉사자를 위해 손수 끓인 어묵 우동을 점심 식사로 대접하기도 했다. 구룡마을 측은 너무도 필요한 시기에 연
(시사1 = 박은미 기자) 지난 23일 한국마사회는 승마경기장에서 국산 스타 승용마 ‘베스페로’의 환송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베스페로’는 한국마사회 승마단 소속 7세 국산 승용마로 지난 10일 최초로 개최된 ‘2023년 국산 승용마 경매’에서 5천만 원의 최고 낙찰가를 기록했다. 국산 승용마로서는 보기 힘든 높은 낙찰가에 많은 이들이 관심이 집중되면서 일각에서는 베스페로의 수상 이력과 잠재력을 고려한다면 오히려 저렴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베스페로’는 2016년 5월 전북 익산에서 태어나 2019년 한국마사회 승마단으로 보금자리를 옮긴승용마다. 특히 한국마사회는 "2014년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이자 한국마사회 승마단을 이끄는 전재식 감독이 ‘베스페로’의 가능성을 눈여겨보았고 전문 승용마로 성장시키기 위해 직접 트레이닝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베스페로는 지난 4년간 7세 이하의 대회에서 마장마술종목 전 등급 1위를 석권했다. 한국마사회는 "최고의 국산 승용마를 가리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 승마대회’와 ‘한국마사회장배 승마대회’에서도 최근 2년간 수상을 이어갔다"고 소개했다. 또한 이 뿐만 아니라 수입산 승용마와 함께 출전하는 오픈(open)대회에서도 우승
(시사1 = 박은미 기자)한국마사회가 말산업 경쟁력 강화을 위해 국립축산과학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마사회는 농촌진흥청 소속 국립축산과학원은 24일 과천 한국마사회 본관에서 ‘말산업 분야 열풍건초(국내산 조사료) 이용 활성화 협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이날 말산업 현장에서는 "그 동안 국내산 조사료의 품질 및 수급 등의 문제로 주로 수입 조사료에 의존해 왔다"며 "수입산 조사료의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며 승마장, 목장 등 말산업 경영체의 사료비 부담은 지속적으로 증가해 오고 있는 실정"이다고 지적했다. 또 "이러한 가운데 국내 유일의 축산분야 국립연구기관인 국립축산과학원이 개발하고 보급 중인 국내산 조사료 ‘열풍건초’가 말산업 분야에도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특히 "한국마사회와 국립축산과학원의 업무협약은 말산업 경영체들의 사료비 부담 절감효과는 물론 국내산 조사료 시장의 확대 등 축산업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되는 계기가 마련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 열풍건초 말산업 분야 시범 공급 및 가능성 검증 ▲ 열풍건초의 안정적 공급 방안 마련 ▲ 말산업 및 축산업 분야 발전을
(시사1 = 박은미 기자) 미래엔은 지난 25일 ‘미래엔 희망키움단’과 ‘미래엔 엔토링’의 해단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고 27일 밝혔다. 미래엔 희망키움단은 미래엔과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함께하는 초등학생 대상 교육 멘토링 사회공헌활동이다. 교대·사범대 및 교육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 41명을 멘토로 선발해 가정 내 학습지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초등학생 멘티 79명의 기초학습을 지원하고 코로나19로 심화된 교육격차를 해소하고자 기획됐다. 41명의 대학생 멘토는 미래엔 초등 참고서를 활용해 주 2회씩 총 50차시 수업을 진행했으며, 현장 체험활동 등을 통해 멘티들의 학업과 정서 안정을 도왔다. 5월 발대식 이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미래엔 희망키움단은 이번 해단식을 끝으로 6개월간의 공식적인 활동을 종료했다.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진행된 해단식은 최종 활동 보고와 수료증 증정, 우수멘토 시상, 오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우수멘토로 선정된 10명에게는 총 300여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지급됐다. 한편, 같은 날 미래엔 본사에서는 ‘미래엔 엔토링’의 해단식이 진행됐다. 미래엔 엔토링은 미래엔과 현직 선생님으로 구성된 학습 공동체 ‘참쌤스쿨’이 함께하는
(시사1 = 박은미 기자)베려와 사랑으로 이웃들과 소통하는 사회를 만들고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사회봉사단체들의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이 올해도 어김없이 진행됐다. (사)한국교육문화원 ⦁ 정(情)봉사협의회 ⦁ 일본 동경의 봉사단체 (사)사랑의 나눔(愛の分ち合い)단체는 "지난 25일 생활에 어려운 독거노인 가정과 사회베려대상 가정에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이날 인천 서구 원창동 일대에서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사랑의 김장 ·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청소년 봉사자와 학부모 등 200여 명의 봉사자들이 사랑을 나누는 뜻깊은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 ㈜참샘 이현석 회장과 ㈜제이케이시스템 장선호 대표가 참석해 "나눔과 도움은 곧 모두의 희망이 된다“고 강조했다. 또 청소년 자원봉사 학생들은 "봉사활동이 조금 힘들고 어려웠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따스함을 전해주어 보람이 있다"면서 봉사의 의미를 알 것 같다고 말했다. 이 회장과 장 대표는 "봉사현장에 날씨가 급격히 쌀쌀해져 영하권의 초겨울 추위가 찾아 온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 사랑 실천에 기꺼이 동참해준 모든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어려운 여건하에 나
(시사1 = 박은미 기자)한국마사회 임직원 봉사단인 ‘한국마사회 엔젤스’는 지난 22일 동물복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유기동물 보호소 두 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한국마사회 임직원 봉사단은 이날 두 팀으로 나뉘어 각각 화성과 포천에 위치한 유기동물 보호소를 찾아 봉사활동을 시행했다고 24일 이같이 밝혔다. 특히 "말과 함께하는 공기업 한국마사회가 동물복지에 대한 사회적 책무를 이행하고 유기동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동물복지 연계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RCY본부와의 협업으로 화성에 위치한 유기동물 보호소 ‘엔젤프로젝트’를 찾은 한국마사회 엔젤스는 대학생 봉사단과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 뿐만 아니라 "봉사단은 견사 청소, 간식주기, 산책 등을 통해 마음의 상처를 받은 동물들을 돌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사료, 배변패드 등 약 560만원의 기부물품도 전달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영화배우 이용녀 씨가 운영하는 ‘이용녀 유기견 보호소’를 방문하는 자리에서는 한국마사회 방세권 부회장과 20여명의 직원들은 동물들이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