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박은미 기자) 좋은땅출판사는 ‘유비쿼터스 ESG 경영과 리더십’을 펴냈다고 19일 밝혔다. 이정완 저자의 ‘유비쿼터스 ESG 경영과 리더십’은 21세기 비즈니스에서 중요한 개념으로 떠오르는 ESG 경영 역량을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와 ESG 리더십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ESG는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 구조(Governance)의 약어로, 기업이나 개인이 지구 환경 보존, 사회적 가치 실현 그리고 사회적 책임을 지속 가능한 방법을 통해 실천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 책에서는 이런 ESG 경영과 이를 선도하기 위한 ESG 리더십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 제1부에서는 ESG 경영의 개념과 중요성, 핵심 원칙 그리고 사회적 기업의 ESG 경영에 대해 설명한다. 제2부에서는 ESG 경영 실천을 위한 ESG 리더십, 윤리적 리더십, 책임 있는 리더십 그리고 ESG 시민의식의 중요성과 핵심 원칙에 대해서 설명한다. ESG 리더십은 현대 기업 경영에서 환경, 사회, 지배 구조에 대한 책임성을 강조하며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현하려는 노력의 하나다. 이는 기업의 금융 성과, 이해 관계자들의 신뢰, 법적 준수 및 지속
(시사1 = 박은미 기자)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은 전남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완도군 신지도와 신안군 안좌도 및 압해도에서 무료 공예체험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1일에는 신안군 압해도 섬드리마을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교사 22명을 대상으로 스카프 홀치기 천연염색 체험을 실시했다. 12일에는 완도군 신지 해양문화치유센터 촉각동에서 완도 신지 마을주민 18명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한지 무드등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13일에는 신안군 안좌도 에코신안마을학교를 방문해 학생 및 교사를 대상으로 스카프 홀치기 천연염색 체험을 실시했다. 전남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는 그동안 공예 소외 지역을 찾아가 공예 교육을 실시해 온데 이어 이번에는 섬마을을 찾아가 무료로 공예 체험을 제공했다. 섬마을 공예체험과 관련해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 임경렬 상임이사는 “재단에서 운영하는 전남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는 전남 공예인의 창작 지원과 공예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체험도 공예 소외 지역 해소 차원에서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시사1 = 박은미 기자)한국은 생산 가능한 인구가 줄어들고, 힘든 일은 피하려는 현상이 심해지면서 현장의 일손은 갈수록 부족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내년 이주 노동자 도입 규모를 12만 명까지 늘리기로 했다. 세계 10위권 경제대국이라는 대한민국이 갈수록 일손부족 현상이 상승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특별한 대책이 없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부산에 있는 선원관리회사인 금화기획이 수협중앙회의 선원관리프로그램을 통해 선원을 직접 선발하고 관리하고 있다. 먼지 현지에서 선원지원자들을 선발하고 △지원한 선원들의 가정환경 △경력사항 △기초체력 △질병유무 △범죄경력 등을 철저히 확인하여 한국에서 선원생활에 이상이 없는 선원들만 선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한국의 관리회사는 선발된 선원들에 대하여 현지 송출회사인 HANOI HTD를 통하여 기본적인 한국어교육과 선원생활에 필요한 기본적인 교육을 마친 후 한국으로 입국시키고, 수협중앙회의 협조하에 한국의 선사에 투입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선원관리회사 금화기획 이선엽 대표는 "E10-2 외국인선원도입프로그램은 만성적인 선원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한국 선사들의 노동력부족 해소를 위하여 진행된 프로그램으로, 베트남
(시사1 = 박은미 기자)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제25회 전국 초·중·고등학생 백일장 우수작품집’을 15일 본부 홈페이지와 국립특수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작품집은 ‘제25회 전국 초·중·고등학생 백일장’ 대회에서 수상한 우수작품(대상~우수상)이 수록된 작품집으로,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부문별 총 159편의 작품이 게재돼 있다. 특히 우수작품집에는 학생들의 ‘장애’를 올바르게 바라보는 관점과 진솔함이 담겨져 있어 간접적으로 장애를 경험할 수 있는 교육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다. 한편 전국 초·중·고등학생 백일장은 매년 4월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개최되며,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소년한국일보·삼성화재가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보건복지부·KBS·WBC복지TV·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고 있다.
(시사1 = 박은미 기자) 대형 전자책 서점 5곳이 전자책 저작권 보호를 위해 모였다. 지난 13일 교보문고, 리디, 밀리의 서재, 알라딘커뮤니케이션, 예스이십사는 ‘저작권 보호를 위한 서점 공동 협의회’ 출범식을 열고 출판 전자책 저작권 보호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그동안 불법 공유는 영화나 웹툰, 웹소설 콘텐츠가 주된 타깃이었다. 출판사들에겐 대학 교재, 참고서나 만화 등 인쇄 도서를 스캔해 디지털 파일로 배포하는 방식이 가장 큰 골칫거리였다. 전자책 보안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올해 5월 전자책과 강의 동영상 파일이 대량 탈취되고, 수개월의 수사 끝에 탈취범을 검거한 일이 있었다. 저작권 침해가 출판 전자책으로도 확산됐다는 경고음이 울린 셈이다. 국내 3대 서점인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과 전자책 전문 리디와 밀리의 서재가 출판 전자책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80% 이상이다. 인쇄 매체를 디지털 콘텐츠 서비스로 변환하는 데에 길게는 20년 이상 노력했다. 이들이 2024년에는 무엇보다 출판 전자책 저작권 침해 방지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서점 협의회는 출범식과 함께 5개 회원사 참가를 확정했다. 간사와 5명 위원을 선임했으며
(시사1 = 박은미 기자) 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ESG메세나와 함께 ‘화성메세나아트페어’를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화성메세나아트페어의 주인공은 화성의 작가 30명이다. 김원기, 박석윤 등 지역의 대표적 작가들과 젊은 소장 작가들이 함께 참여한다. 또한 윤석남, 전덕제 두 작가가 특별전으로 초대된다. 특히 윤석남 작가는 한국의 여성주의 미술 대표작가로 40년 동안 화성시에 작업실을 두고 세계 유명 미술관에 작품이 소장돼 있을 정도로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는데, 이번 아트페어를 위해 ‘내 친구들(Friend’s Portrait)’ 작품 8점을 출품했다. 화성메세나아트페어는 일회적 행사가 아니다. ‘화성시민 문화기금’을 조성하기 위한 목표로 화성지역의 예술가와 시민이 올해 2월 연차별 7개년 계획을 세우고 첫 번째로 열리는 행사다. 국내 최초로 지역에서 ‘메세나 아트페어 시스템’을 만들기 위한 민간 스스로의 공익활동 모델을 새롭게 선보이는 셈이다. 그동안 화성시문화재단은 아트페어를 통한 시민의 문화자치 활동을 위해 적극적인 뒷받침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민간자립의 기초에 힘을 보태기 위해 경기도와 화성시가 ‘경기
(시사1 = 박은미 기자)한국마사회는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희영 조교사(13조)가 통산 700승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조교사가 지난 9일 서울 제5경주에서 “피엔에스아이(한국, 거, 4세, 갈색)가 케이엔티즈원의 추격을 뿌리치고 제일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고 했다. 특히 "두 마리의 도착 차이는 불과 ‘코’ 차이(약 10㎝)로 사진판정 끝에 승부가 결정"되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우승으로 이 조교사는 서울경마장 역대 조교사 중에 박대흥(1014승), 신우철, 배대선, 지용철, 하재흥, 지용훈, 김점오, 김양선 조교사에 이어 9번째로 통산 700승의 고지를 밟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700승 경주는 이 조교사의 아들인 이혁 기수가 기승하여 우승함으로써 부자(父子)가 우승을 합작했다"고 덧붙였다. 이 조교사는 1986년 12월에 조교사 활동을 시작하여 금년으로 37년째를 맞은 베테랑 조교사로 대상경주 통산 4회 우승을 비롯한 승률 8.0%, 복승률 16.9%를 기록 중이다. 이 뿐만 아니라 조교사 개업 2년차이던 1987년에는 “청하”로 그랑프리(G1)를 우승하기도 했다. 이 조교사는 “500승, 600승, 700승 기록을
(시사1 = 박은미 기자) 한겨레교육은 ‘한겨레 작은집건축학교: 내 손으로 짓는 집’의 2024년도 신규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한겨레 작은집건축학교’ 교육 과정은 목조형 세컨드 하우스를 마련하고 싶은 사람부터 귀촌·귀농을 위한 전원주택, 주말농장을 위한 농막, 도시형 협소주택 건축을 꿈꾸는 예비 건축주 및 업계 종사자까지 내 집 짓기에 관심이 있는 이들을 위한 특별 교육 프로그램이다. 한겨레 작은집건축학교 교육은 짧은 기간 수강생들이 합심해 아무것도 없는 맨바닥부터 20㎡(6평형)의 다락이 있는 복층형 이동식 목조주택을 제작한다. 교육 중 필요한 △안전 교육 △공구 사용법 △목구조 △단열 △상·하수 배관 △전기 △창호 △방수 △필름 난방 △마루 △지붕 마감 △외벽 마감 △가구 등 집 짓기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배우고 실습하는 강좌다. 건축학교는 충청북도 제천시에 있는 전문 교육장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7박 8일 동안 진행되며 공구와 작업 장비, 숙식 일체가 제공된다. 수업 전 안전보험을 가입하고 안전교육을 진행, 수강생들이 안전하게 교육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다. 숙소는 기존에 제작한 작은집을 제공한다. 실제 작은집에서 거주하며, 직
(시사1 = 박은미 기자)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한국예총)는 지난 8일 서울시 목동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2023 예술세계 신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예술세계 신인상’은 한국 예술문화의 창조적 발전과 예술문화 비평 및 창작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나갈 새로운 신인을 발굴하기 위해 한국예총이 발간하는 종합 예술지 ‘예술세계’가 신인 및 등단 10년 미만 기성 작가를 대상으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올해는 10월까지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평론과 창작 부문을 대상으로 예심을 거쳐 2차 심사를 통해 총 7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 2부에서는 예술시대작가회 동인지 39집 ‘태양의 깃털’ 출판기념회가 열렸으며, 이어 신인상 수상자들과 예술시대작가회 작가들이 함께 축하, 교류하는 시간도 진행했다. 행사를 주최한 한국예총 이범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예술세계 신인상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소중한 작품을 위한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욱더 발전해 새롭고 참신한 작품을 통해 한국의 예술문화 발전과 진흥에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심사 총평을 맡은 한상림 심사위원장은 “11월 9일부터 2
(시사1 = 박은미 기자)교육부가 2024년학년도 대학 정시 모집을 앞두고 불법 학원에 대한 칼를 빼들었다. 이처럼 교육부가 특별점검에 나선 것은 사교육 부담을 줄인다는 취지다. 11일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오는 12일부터 내년 2월 16일까지 불법 학원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에 진학상담지도 교습과정으로 등록한 학원 중 (불법 고액 교습비 징수, 불법 교제비 청구, 가격표시제 미준수, 입학사정관 경력 거짓·과대광고)등을 한 곳이 있는지가 점검 대상이라고 설명했다. 특별점검 기간에 '사교육 카르텔·부로지 및 입시비리 신고센터' 운영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교육부는 일부 사교육업체가 온라인으로 고액 입시 상담을 제공하면서도 학원법상 학원으로 등록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고 업체 2곳을 고발 밎 수사의뢰 하기로 했다"고 했다. 한편, 교육부는 24년 대입상담 센터 예산을 지난해 27억원에서 올해 45억원으로 늘려, 상담 교사단 인원을 확충하는한편 다양한 진로진학 관련 자료 개발과 상담사례 공유 등 상담교사 역량강화 지원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최근 높은 물가로 많은 국민이 힘든 와중에 일부 사교육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