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장현순 기자 | KT&G복지재단이 지난 10일 KT&G 임직원 봉사단 및 자원봉사자 100여 명과 함께 북한산국립공원 일대에서 ‘2025 아름드리 생태복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북한산국립공원의 무단 경작지 사용을 예방하고, 생활폐기물과 불법시설물로 훼손된 산림 복원을 위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황매화와 화살나무를 비롯한 북한산 자생종 나무 1,750그루를 심고 묘목들이 자랄 수 있도록 주변 산림조성 활동을 실시했다. KT&G복지재단은 지난 2013년부터 도심 속 자연공원을 보존하자는 취지로 북한산 나무심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북한산 국립공원 일대에 총 18,250여 그루의 나무를 식재했다. 재단은 북한산국립공원 외에도 강원도 양양 낙산사 인근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식재활동에 나서 지난 2006년부터 2012년까지 총 38,0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또한, 몽골 사막화 방지를 위해 2022년부터 현지에 임농업 센터 설립을 통한 조성사업을 시행하고, 대형산불 피해로 훼손된 경북 울진군에도 나무를 식재하는 등 생태 복원이 필요한 국내외 지역에서 다양한 ‘상상의 숲’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KT&a
시사1 장현순 기자 | 고려아연(회장 최윤범)이 아연과 연 등 제련업황 악화 속에서도 분기 최대 매출과 함께 101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한 배경에는 기초산업소재를 넘어 전략광물 생산을 위한 지속적인 기술혁신과 회수율 증대, 사업다각화 등 경영진과 기술진의 전략과 판단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여기에 생산과 영업 등 현장의 노력이 더해지며 1분기 사상 최대 매출이라는 ‘금자탑’을 달성했다. 올 1분기 고려아연의 전략광물 매출은 9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90억원 대비 3배 넘게 불어났다. 최근 5개 분기 동안 고려아연의 전략광물 판매 실적은 꾸준히 우상향 추세를 이어왔다. 2024년 1분기 290억원를 기록했던 전략광물 매출은 2분기 421억원, 3분기 527억원, 4분기 570억원으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전략광물 가운데 단연 실적 기여도가 큰 ‘효자’는 난연성이 우수해 방위산업의 핵심소재로 쓰이는 안티모니다. 판매량이 올 1분기 971톤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1분기 787톤보다 23.4%(184톤) 증가하는 결실을 얻었다. 매출액도 역대 최대 규모다. 올 1분기 596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 125억원의 5배 가까운 규모로 증
시사1 윤여진 기자 | 한덕수 무소속 대선 후보의 여러분 캠프는 8일 “김문수 후보자는 한덕수 후보자 및 한 후보자 캠프의 그 누구에게도 연락 없이 8일 오전 관훈토론회 직후 ‘오후 4시30분에 한 후보자와 만나겠다’고 공개적으로 발언했다”고 밝혔다. 캠프는 이날 메시지를 내고 “이후 김 후보 캠프는, 역시 한 후보자 및 한 후보자 캠프에 어떤 연락도 없이 기자분들에게 ‘국회 사랑재에서 만나겠다’고 추가로 일방적으로 밝혔다”고 이같이 말했다. 캠프는 “좋다. 4시도 좋고, 4시30분도, 자정도, 꼭두새벽도 좋다”며 “저희는 속보를 보고서라도, 언제 어디든 간다”고도 했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남양유업이 5월 14일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글로벌 수준의 품질 관리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소비자 신뢰 강화를 위한 전사적인 식품안전 관리 체계를 재점검한다고 13일 밝혔다. 남양유업은 생산 공정의 디지털화와 국제적 품질 인증을 기반으로 식품안전 관리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2020년 남양유업은 국내 최초로 세종공장에 ‘스마트 해썹(Smart HACCP)’ 시스템을 도입해 실시간 데이터 기반의 생산 공정 모니터링을 구현했다. 스마트 해썹은 기존 해썹 시스템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생산 공정의 중요 관리점(CCP)을 자동 기록·분석하는 첨단 시스템이다. CCP는 원료 입고부터 최종 제품 출고까지의 공정에서 위해 요소를 사전에 감지하고,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한 지점을 말한다. 특히 남양유업은 스마트 해썹을 통해 영유아식 라인의 미생물 제어 설비 및 캔 세척 장치 등을 통합 관리하고, 해당 공정의 CCP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해 분유 및 이유식 제품의 안전성을 한층 높였다. 2018년에는 남양유업의 전국 5개 공장 모두 세계 3대 인증기관 중 하나인 DNV(노르셰 베리타스)로부터 국제식품안전규격 ‘F
시사1 장현순 기자 | 롯데웰푸드의 풍선껌 브랜드 ‘왓따’가 ‘SAMG엔터’의 인기 IP(지적재산권) ‘캐치! 티니핑’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팬덤을 보유한 ‘캐치! 티니핑’과 함께 껌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왓따 & 캐치! 티니핑’ 컬래버레이션은 주요 티니핑이 담겨있는 총 8종의 패키지 디자인으로 준비됐다. 새콤달콤한 풍선껌 향이 발랄하고 귀여운 티니핑과 잘 어울린다. 왓따의 주요 특징인 판박이 스티커는 기존과 디자인을 달리한 ‘빅 사이즈 판박이 스티커’로 업그레이드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커진 사이즈 덕분에 다이어리, 스케치북, 마스크 등 어디든 돋보이게 꾸미기 좋다. 판박이 스티커는 총 50종으로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모으는 재미를 선사한다. ‘하츄핑’, ‘초롱핑’, ‘빛나핑’ 등 인기 티니핑 48종(캐릭터 24종, 각 2개 디자인)과 이번 ‘캐치! 티니핑’ 시즌 5의 레전드 티니핑인 ‘오로라핑’, ‘왕자핑’ 2종을 판박이로 만나볼 수 있다. 스티커에는 각 티니핑의 독특한 영문 이름과 주요 대사도 함께 삽입되어 있어 재미를 배가한다. 왓따 풍선껌은 MZ세대에게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지속적인
채식단체들이 13일 바다를 살리는 비건 채식을 촉구했다. 비건플래닛, 한국비건연대, 비건월드코리아, 비건세상을위한시민모임, 한국채식연합 등 단체들이 13일 오후 1시 서울 광화문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았다. 이들단체들은 "매년 어선들은 약 2조 7천억 마리의 바다 동물, 물살이들을 잡고 있는데, 이는 분당 500만 마리에 해당한다"며 "바다 동물도 고통을 느낀다는 것은 과학계의 정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물에 잡히는 바다 동물의 40%는 잘못 잡힌 '부수 어획'(By-Patch, 바이패치)으로, '부수 어획'으로 잡힌 동물들은 죽은 채, 다시 바다에 버려진다"며 "세계 각국의 정부와 국제 기구들은 '지속 가능한'(Sustainable) 어업을 선전한다. 하지만 '지속가능한' 어업은 달콤한 환상일 뿐, 결코 해결책이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특히 "바다를 파괴하는 행위를 중단하고, 바다를 있는 그대로 놓아두어야 한다"며 "그러면, 바다는 스스로 회복하고 치유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바다 파괴 행위를 중단하라"며 "바다를 살리는 비건(VEGAN) 채식을 실천하는 것"이라고 촉구했다. 다음은 기자회견 성명서이다. 오늘날 우리의 바다는
오는 6월 3일 대선를 앞두고 한국노총과 더불어민주당 손잡고 노동존중을 위한 ‘진짜 대한민국 노동존중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켰다. 한국노총과 더불어민주당은 13일 오전 9시 40분 서울 여의도 국회소통관에서 ‘노동존중선대위 출범 기자회견’을 했다. 이날 두 기관은 일하는 모두가 존중받는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노동존중선거대책위원회를 통해 이재명 후보 당선을 위해 힘을 쏟기로 했다. 이날서 한국노총 류기섭 사무총장은 “단순한 정치적 협력이 아니라, 윤석열 정권의 반노동·반민주 폭주에 맞서기 위한 결정이며, 민주주의와 노동의 가치를 지켜내기 위한 시작”이라며 “특정 정당에 대한 일방적 지지가 아니라, 노동의 가치를 지키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며, 윤석열 정권 탄핵 투쟁의 과정에서 확인된 ‘내란 세력 척결’을 희망하는 시민들의 요구에 응답한 결과”라고 말했다. 노동존중선대위는 한국노총 류기섭 사무총장,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공동선대위원장, 김주영 중앙선대위 노동본부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았고 한국노총 상임임원, 회원조합대표자, 시도지역본부 의장, 더불어민주당 노동존중실천단 국회의원들이 의제별・부문별 본부장을 맡아 핵심 노동의제를 공약과 정책에 반영하는 역할을 수행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