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윤여진 기자)청와대 영빈관 옆에 있는 궁정동 안가가 1993년 2월 25일 문민정부가 출범하면서 청와대 안가를 모두 헐어내고 공원(무궁화동산)으로 만들었다.
10.26의 현장은 이미 지워졌지만, 나머지 안가마저 기억하기 싫었기 때문이리라. 공원 앞 표석에는 "안가(안전가옥)를 헐어내고 조성한 것"이라는 설명이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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