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유벼리 기자) 함께하는 한숲(Together Hansup)은 지난 13일 목요일 인천에 위치한 모자공동생활가정 ‘빈첸시아의 집’에 하나금융티아이 임직원들의 사랑과 온정이 담긴 면 생리대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함께하는 한숲은 일반 생리대 사용으로 인한 생리통, 피부발진 등 질환으로 고통받는 성장기 여성 청소년들에게 예민한 피부에 자극이 적고 친환경적인 면 생리대를 만들어 전해 건강한 아름다움을 돕는 캠페인을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빈첸시아의 집 관계자는 “시설을 이용하는 어머니가 피부가 민감한 딸이 처음부터 면 생리대를 사용하기를 바랐는데 하나금융티아이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한숲 덕분에 좋은 선물을 해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함께하는 한숲 관계자는 “하나금융티아이 임직원들이 한 땀 한 땀 정성스럽게 바느질로 만든 면 생리대는 성장기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지켜줄 것”이라며 “함께 해주신 하나금융티아이에 감사함을 전하고 앞으로도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께하는 한숲은 아동보호전문기관, 영세지역아동센터 운영지원, 경로 무료급식소, 결식 예방 지원, 청소년동아리 지원, 장학 지원, 환경개선 사업, 해외 빈곤 아동 교육지원 등을 자원봉사, 단체, 기업연계 사업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