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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삼성헬스’ 걸음 수 도전 기능 업그레이드

(시사1 = 장현순 기자) 삼성전자가 2021년 새해를 맞아 건강관리 애플리케이션 ‘삼성헬스’의 걸음 수 도전 기능을 12일 업그레이드 한다.

 

삼성전자는 6일 “기존 1:1 걸음 수 대결에서 본인 포함 최대 10명까지 대결을 할 수 있게 됐다. 전 세계 삼성 헬스 사용자와 함께 걸음 수 대결을 진행하는 글로벌 도전 기능은 현재와 같이 즐길 수 있다”고 이같이 밝혔다.

 

사용자는 삼성 헬스 앱 하단의 투게더 메뉴를 통해 걸음 수 도전을 시작할 수 있으며, 도전 타이틀·도전 기간·목표 걸음 수를 설정해 대결이 가능하다.

 

동시에 최대 20개까지 도전을 만들 수 있어 가족이나 친구, 동료 등과 떨어져 있을 때도 각자 운동하며 동기 부여를 할 수 있다.

 

삼성 헬스 앱의 도전 기능 사용자들의 걸음 수는 전체 삼성 헬스 사용자들의 평균 걸음 수 대비 약 22%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목표 달성에 동기 부여와 경쟁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보여준다.

 

양태종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헬스팀 전무는 “요즘과 같이 바쁜 일상에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라며 “삼성 헬스 사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욱 쉽고 즐거운 방법으로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앱을 고도화하고 발전 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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