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민경범 기자 |한국조폐공사가 인공지능을 활용해 공공구매 정책을 게임으로 학습할 수 있는 모바일 ‘조팸스 런! 공공구매 대작전’을 개발하고 최근 구글플레이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전문 개발조직이나 외부 용역 없이 조달부서 실무자가 생성형 AI와 대화하며 코드를 작성하는 이른바 ‘바이브 코딩’ 방식으로 직접 개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기획부터 디자인, 코딩, 오류 수정, 배포까지 전 과정을 현장 실무자가 수행했으며, 별도의 개발 예산 없이 실제 업무에 적용한 공공기관의 AI 활용 사례다.
‘조팸스 런! 공공구매 대작전’은 공공구매 정책과 계약업무를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게임 요소를 접목한 교육 콘텐츠다. 딱딱한 정책을 단순히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임직원이 직접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정책을 이해하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조폐공사는 이번 앱을 공공구매 정책 홍보와 교육에 활용하는 한편, 향후 AI 코칭 리포트를 통해 개인별 취약 분야를 분석하고 맞춤형 구매행동 가이드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납품대금 연동제, 상생결제 등 다른 정책 분야에도 게임 기반 AI 학습 모델을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