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미식, 레스토랑 넘어 세계 최고 바까지 세계가 주목

2026 아시아 50 베스트 바’에 한국 4개 바 선정

 

시사1 민경범 기자 |서울의 미식이 이제 레스토랑과 한식 다이닝을 넘어 세계적인 바(Bar) 문화까지 인정받으며 글로벌 미식도시로서의 위상을 한층 높이고 있다.

 

최근 발표된 '2026 아시아 50 베스트 바(Asia's 50 Best Bars 2026)'에서 서울의 바 4곳이 아시아 최고의 바 50곳에 선정됐으며, 51~100위에 선정되는 리스트에도 4개 바가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 50 베스트 바'는 영국의 미식 전문 미디어 기업 윌리엄 리드(William Reed)가 매년 아시아 지역의 바를 대상으로 발표하는 권위 있는 평가로, 전 세계 바 전문가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


이번 성과는 단순히 세계적인 바를 많이 보유했다는 의미를 넘어, 서울의 야간 미식문화가 글로벌 관광 콘텐츠로 가능성을 보여 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서울 역시 청담, 한남, 성수, 을지로, 서촌 등 지역별 개성을 살린 바 문화가 빠르게 성장하며 서울의 밤을 대표하는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울의 바는 한국 식재료와 전통주를 활용한 창의적인 칵테일, 지역의 역사와 문화가 반영된 공간, 수준 높은 서비스로 국제적인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서울시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레스토랑 중심의 미식관광을 넘어 '낮에는 다이닝, 밤에는 바(Bar)'를 즐기는 'Day & Night 서울미식관광'을 관광 브랜드로 집중 육성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