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6·3 지방선거 낙선 ‘김하수 전 청도군수’ 숨진 채 발견

시사1 김아름 기자 |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낙선한 김하수 전 경북 청도군수가 숨진 채 발견됐다.

 

13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께 경북 청도군 청도읍의 한 야산에서 김하수 전 군수가 숨져 있는 것을 소방 관계자가 발견했다.

 

앞서 이날 오전 김하수 전 군수의 가족이 실종신고를 했고 경찰과 소방당국은 합동 수색을 벌이던 중 시신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하수 전 군수는 재임 당시 인사 관련 비위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아왔다. 그는 관련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최근엔 해당 의혹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측근이 스스로 목숨을 잃었고, 다른 관련자 일부는 구속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없다”면서도 “구체적인 경위를 확인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하수 전 군수는 지난 6월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재선에 도전했으나 무소속 박권현 후보에게 패해 낙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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