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양평 수박 신품종 '조생흑미' 시장성 평가 1위

시사1 김용혁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양평 수박 신품종의 상품화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해 7일 농업과학연구관에서 평가회를 진행한 결과, '조생흑미' 품종이 종합 1위를 차지했다.

 

평가 대상은 조생노란꿀, 조생흑미, 골든스위트, 흑금성 등 양평에서 재배 중인 수박 신품종 4종이다.

 

평가회에는 도매시장 경매사와 소비자 시민단체 관계자가 참여해 외관 상품성과 당도, 식감, 유통·보관 안정성, 소비자 선호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조생흑미' 품종은 당도·식감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양평군은 경기도 수박 재배면적의 57.6%를 차지하는 도내 최대 수박 산지로 재배 농가는 150여 곳으로 청운농협이 판로를 맡아 안정적인 출하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품종별 시장 반응과 상품화 가능성을 분석하고 보완점을 도출할 계획이다. 평가 결과는 시범 재배 농가의 품종 선택과 재배 전략 수립, 마케팅에 활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