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월드컵 32강 좌절 축구대표팀 격려

시사1 김아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 진출에 실패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아쉬운 결과에도 선수들의 헌신과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정부 차원의 축구 발전 지원 의지도 함께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1일 자신의 SNS에서 “누구보다 마음이 무거울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선수 여러분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직 월드컵만을 바라보며 수차례 평가전을 치르고, 예기치 못한 부상과 고된 재활을 이겨냈다”며 “뜨거운 태양 아래 한계를 넘어서는 훈련을 반복했을 선수들의 노고를 잘 알고 있다”고 부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또 “몸의 고통보다 더 힘들었던 것은 ‘대한민국 국가대표’라는 이름이 주는 무게감이었을지도 모른다”며 “불과 며칠 만에 모든 여정이 끝나버린 현실이 얼마나 허망하게 다가올지 짐작한다”고 위로했다. 이어 “진정한 응원은 아쉬운 결과 앞에서도 선수들의 손을 놓지 않는 것”이라며 “선수들이 흘린 땀과 눈물, 그리고 미처 뛰지 못한 남은 경기의 가치까지 국민들은 잘 알고 있다. 대한민국 축구의 자부심인 여러분을 앞으로도 변함없이 응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재명 대통령은 정부의 지원 의지도 재차 강조했다. 그는 “이번 대회의 뼈아픈 경험이 좌절로만 남지 않고 대한민국 축구의 더 큰 도약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정부도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