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박은미 기자 | 한국후계농업경영인충청남도연합회(이하, 한농연충남도연합회)가 ‘2026년 시도형·시군형 농촌인력중개센터 안전·노무·인권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한농연충남도연합회는 2025년 충남도로부터 충남시도형농촌인력중개센터로 지정되어 농촌 인력난 해소, 농촌 인력 지원체계 구축,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 등의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교육은 26일 논산에 이어 29일 홍성에서 잇따라 열렸으며, 안전하고 건강한 농업 근로환경 조성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에는 시도형·시군형 농촌인력중개센터 임직원 및 담당자, 농촌인력중개센터 이용 농가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김효철 한국농수산대학교 교수의 ‘농업인 안전재해 사례와 안전관리 원칙’ △이성흠 노무사의 ‘농업현장의 인력활용과 노무관리 실무’ △하충수 국가법정교육진흥원 대표의 ‘농업현장 인권감수성 교육’ 순으로 3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 마지막 강연을 맡은 국가법정교육진흥원 대표 하충수 박사는 AI시대에 새롭게 나타난 차별문제에 대해 스토리텔링으로 쉽고 재밌게 풀어가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농촌인력중개센터 관계자는 “평소 인권에 대해 깊이 고민해볼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인권적 관점에서 우리 농업현장의 인권환경을 되돌아 보게 되었다"며, "특히 차이가 차별로 이어지는 환경적 장애 극복을 위해 삶 속에서 작은 실천을 다짐하는 계기도 되어 스스로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농연충남도연합회는 교육 이후 참석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농업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도 모색했다.
송태성 한농연충남도연합회 회장은 “농촌은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한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다. 이를 해소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며 “교육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전문교육을 통한 역량 강화로 농촌 인력난 해소, 더 나아가 농촌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