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70년 향한 양평 4-H의 새로운 이정표 마련

시사1 김용혁 기자 | 양평군 농업의 역사와 함께해 온 4-H 정신이 또 하나의 상징물로 모습을 드러냈다.  한국4-H양평군본부는 지난 16일 양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 양평군 4-H 상징탑 제막식을 가졌다. 

 

당시 행사엔 4-H 선배 회원과 현역 회원, 농업인 단체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양평 농업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함께 되새기는 자리로 김선교 국회의원, 전진선 양평군수, 오혜자 양평군의회 의장을 비롯 각지역단체장과 문화계 인사, 언론인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제막된 양평군 4-H 상징탑은 오는 2027년 양평군 4-H 설립 70주년을 기념해 건립된 석재 조형물로 상징탑에는 4-H 운동의 핵심 가치인 지(智)·덕(德)·노(勞)·체(體)의 이념과 함께 양평군 12개 읍·면 회원들의 화합과 단결의 의미를 담았다.

 

박장수 본부 회장은 "상징탑은 단순한 조형물이 아니라 선배들의 땀과 열정, 그리고 지역 농업을 향한 헌신을 기억하는 상징"이라며 "미래 세대가 4-H 정신을 이어받아 양평 농업의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가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도 축사를 통해 "4-H는 양평 농업 발전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상징탑이 미래 농업인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꿈과 도전 정신을 심어주는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 4-H본부는 오는 7월 9일 오전 7시부터 관내 4-H탑 정비와 제초작업을 실시할 예정으로 농촌 환경 정비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