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윤여진 기자 | 차기 대통령 후보 적합도를 묻는 여론조사에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14일 여론조사기관 코리아정보리서치가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에서 한동훈 전 대표가 11.0%로 가장 높았다. 이어 조국 대표 9.8%, 강훈식 비서실장 9.5%, 김민석 국무총리 9.2%,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8.9%,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각각 8.8%로 조사됐다. 황교안 자유와혁신 대표는 6.5%였다.
‘적합한 인물이 없다’는 응답은 18.9%였으며, 기타 인물 및 모름 응답은 8.6%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18~20대에서 김문수 전 장관이 20.0%로 가장 높았고, 30대에서는 황교안 대표가 13.5%로 선두를 기록했다. 40대에서는 강훈식 실장이 11.7%로 가장 높았으며 조국 대표 10.9%, 김민석 총리와 정청래 대표가 각각 9.5%였다.
50대에서는 조국 대표가 14.9%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고, 강훈식 실장이 13.4%로 뒤를 이었다. 60대에서는 한동훈 전 대표가 14.6%로 선두였으며, 강훈식 실장 12.7%, 정청래 대표 12.6% 순이었다. 70대 이상에서는 한동훈 전 대표가 23.0%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 조사에서는 서울에서 한동훈 전 대표 10.9%, 조국 대표 10.6%, 장동혁 대표 10.5%, 김문수 전 장관 10.4%로 오차범위 내 혼전 양상을 보였다. 경기·인천에서는 정청래 대표가 10.6%로 가장 높았고, 한동훈 전 대표 10.0%, 강훈식 실장 9.7% 순이었다.
부산·울산·경남에서는 한동훈 전 대표가 12.9%, 장동혁 대표가 12.5%였으며, 대구·경북에서는 김문수 전 장관이 15.0%로 가장 높았다. 충청권·강원에서는 한동훈 전 대표가 15.2%로 선두를 차지했다. 호남·제주에서는 강훈식 실장이 15.5%로 가장 높았고, 김민석 총리 13.8%, 조국 대표 13.5%가 뒤를 이었다.
이념 성향별로는 보수층에서 장동혁 대표 19.3%, 김문수 전 장관 19.2%, 한동훈 전 대표 14.7% 순이었다. 중도층에서는 한동훈 전 대표가 14.0%로 가장 높았고 강훈식 실장 10.9%, 정청래 대표 10.4%, 조국 대표 10.1%로 조사됐다. 진보층에서는 강훈식 실장 17.8%, 정청래 대표 15.1%, 김민석 총리 14.9%, 조국 대표 14.7% 순이었다.
정당 지지층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에서 강훈식 실장 17.8%, 정청래 대표 17.3%, 김민석 총리 16.5%, 조국 대표 15.7% 순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장동혁 대표가 22.9%로 가장 높았고, 김문수 전 장관 20.5%, 한동훈 전 대표 16.7%, 황교안 대표 11.9%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천지일보 의뢰로 지난 11~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무선 RDD 자동응답 방식(100%)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이며 응답률은 4.1%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