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진 등 배우 60여 명, 안양 로데오거리서 환경정화 봉사

  • 등록 2024.10.30 01: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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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1 김아름 기자 | 사단법인 한국영화배우협회는 경기도 안양시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와 함께 거리청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범계 로데오거리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바르게살기운동 안양시 협의회 회원 200여 명과 한국영화배우협회 소속 배우 60여 명이 참여했다. 배우 이수진을 비롯해 이사장 이갑성, 정혜선 고문, 독고영재 자문위원장, 김보연 부이사장 등이 동참해 약 두 시간 동안 거리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수거했다.

 

사단법인 한국영화배우협회와 바르게살기운동 안양시 협의회는 이번 봉사에 앞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 프로그램 상호 교류와 협력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배우 이수진은 “외모만큼이나 선한 영향력을 시민들에게 보여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해 받은 사랑을 시민들에게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한국영화배우협회는 배우들이 연기뿐 아니라 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김아름 기자 rladkfma08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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