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금리 인상 우려해소&한국 신용등급 상승, 돌아온 외국인

  • 등록 2015.09.16 07: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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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코스닥 동반 상승, 업종지수와 상위주들 대부분 올라

 

30거래일만에 외국인이 매수를 시작했다.

9월 16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37.89포인트, 1.96% 올라 1975.45로 마감했다. 총 거래량은 5억 7,738만주에 거래대금은 5조 8,364억원으로 추정된다.

업종지수는 모두 상승했고, 대다수의 시가총액 상위주도 올랐다. 그 중 LG화학이 7.49% 올랐고, SK하이닉스, 현대차, 신한지주, 삼성전자 등 대부분 2~4% 올랐다.

이 날은 미국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고,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이 오르는 호재의 영향으로 외국인이 30거래일만에 매수를 시작했다. 기관역시 매수를 시작해, 각각 2,171억원과 3,585억원을 사들였다. 개인투자자는 5,938억원을 팔았다.

코스닥 지수역시 9.73포인트 올라 676.48로 마감했다. 전 거래일에 비해 1.46% 오른 수치다.

 

김헌상 기자 gjstkd123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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