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도깨비 시장으로 불리는 청계천7가 ~8가 황학동 일대가 없는 것 빼고 다 있다는 도깨비 시장인데 황학동 일대가 재개발 되면서 지금은 신설동 일대와 동묘 일대로 장소가 이주되었다.
인터넷직구와 각종 할인 행사로 백화점고객은 점점 떨어지고 있으나 신설동 동묘 일대는 중고에서 부터 신상품, 아이디어 제품 등 다양하게 있어 이곳으로 몰려들고 있다. 특히 주말과 주일에는 발디딜 틈도 없이 수 많은 인파로 거리는 말 그대로 대형시장을 방불케한다.
품목도 다양하다. 신발, 의류, 건강식품, CD, LP판, 도서, 화폐 등 없는것 빼고는 다 있다는 것이 상인들의 말이다. 가격도 저렴해서 마음에 드는 제품을 구입할 수 있어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