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민주당이 식은 죽 먹듯 승리할 수 있었는데...웬수 이낙연이 분당"

  • 등록 2024.01.30 03:5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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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신당 총선서 결국 민주당을 떨어뜨리게 하는 윤석열 도우미 역할로 끝날 것

 

 

(시사1 = 윤여진 기자)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이낙연 새로운미래 인재위원장을 '웬수'로 지칭하며 비판했다. 박 전 원장은 이낙연 신당은 총선에서 결국 민주당을 떨어뜨리게 하는 윤석열 도우미 역할로 끝날 것"이라고 비꼬았다.

 

박 전 원장은 30일 공개된 MBN 유튜브 '지하세계-나는 정치인이다' 인터뷰를 통해 "선거는 구도와 바람인데 2 보수, 1진보면 민주당이 식은 죽 먹듯 승리할 수 있었는데 저 '웬수' 이낙연이 분당을 해버리니까 지금은 2대 2,  즉 1대 1이 되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위원장이 민주당은 사진관으로 전략했다,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 사진만 당사와 대표실에 걸어놓고 정신을 제대로 이어가지 못한다'라는 주장을 한 것에 대해서는 "이 위원장은 사진도 걸 수 있는 입장이 못되는 사람"이라고 했다.

 

박 전 원장은 특히 "그분이 태생적으로 자기 선친부터 민주당 의원으로 노무현 대통령이 열린우리당 창당할 때도 끝까지 민주당을 지킨 분"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 위원장이 지금 할 일은 윤석열 대통령, 김건희 여사 특검 등 독주 정권에 대해 비판해야지 자꾸 민주당을 향해서 비판하는 것은 그 자체도 잘못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전 원장의 이러한 지적은 이 위원장이 처음부터 민주당의 뿌리였는데 지금은 분당을하여 민주당을 떨어뜨리는 역할을 하는 사람이 되었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또 윤석열 정권을 비판해야지 왜 윤석열 정권의 도우미 역할을 하느냐는 것으로 풀이된다.

 

박 전 원장은 "이낙연 개혁미래당은 호남에서 한 석도 차지하지 힘들다"라며 "이 위원장이 얼마나 민주주의를 퇴행시키는, 민생 경제를 남북 관계를 외교를 파탄시키는 도우미 역할을 할 것"인가라고 했다. 그는 또 역사가 심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여진 기자 016y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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