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명계 모인 원칙과상식 “위성정당 방지법, 권고적 당론으로 추진해야”

  • 등록 2023.11.23 0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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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1 = 윤여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비명계 의원들이 모인 ‘원칙과상식’은 “위성정당 방지법을 권고적 당론으로 추진하자”며 “이재명 대표도 더불어민주당도 여러 차례 공언한 만큼, 약속을 지켜야한다”고 밝혔다.

 

원칙과상식은 더불어민주당 내 비명계로 분류되는 김종민, 윤영찬, 이원욱, 조응천 의원이 민주당 정풍운동을 지향하며 만든 모임이다.

 

원칙과상식은 “유불리를 계산해서 국민의힘을 따라가면 전형적인 ‘말따로 행동따로’”라며 “기존 발의안 중 민형배안과 박성준안 등 거대 정당의 비례대표 후보 추천을 위무화하는 법안을 당론으로 의결해 빨리 본희의에 올려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국민의힘 핑계를 대벼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민주당은 기득권 정당으로 전락할 것”이라며 “이제는 결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윤여진 기자 016y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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