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윤여진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는 10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리고 “두서없는 공약으로 시간을 낭비하고 있기 때문에 여당에게 선거는 더더욱 절망적”이라며 “바라볼 곳이 없는 시민들의 혼란이 커지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준석 전 대표는 “코스피는 다시 공매도 건드리기 이전으로 회귀, 메가서울은 68% 반대로 메가삽질로 귀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전 대표는 “대통령의 지난 18개월간의 국정에 대한 겸허한 반성, 그리고 책임있는 자들에 대한 즉각적인 인사조치, 그리고 잘못한 일들에 대한 원상회복이 없이는 말그대로 절망을 향해 달려가는 시간이 지속될 뿐”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