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윤여진 기자)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36.8% 포인트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6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3일까지 사흘 간 전국 18세 이상 2521명을 대상으로 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포인트 응답률 2.6%)한 결과 ,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38.8%를 기록했다. 부정 평가는 60.2%였다.
이번 조사에서는 지난 조사 대비 1.1%포인트 올랐다. 반면 부정 평가는 1.7%포인트 낮아졌다.
지역별로 보면 대구·경북이(7.0%포인트)로 가장 높았고, 이어 대전·세종·충청(4.3%포인트), 서울(2.3%포인트), 광주·전라(1.4%포인트)등의 순으로 긍정 평가가 높았다.
연령대 별로는 60대가 (2.2%포인트) 가장 높았고, 이어 30대(2.1%포인트), 20대(1.7%포인트)등의 순으로 올랐다.
이번 조사는 무선(97%) 유선(3%)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