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토요일은 청(聽)이 좋아’ 오는 26일 개막

  • 등록 2014.07.22 00:22:03
크게보기

서울시 무더운 여름을 맞아 시민들의 휴식공간과 다채로운 공연을 마련했다. 국악, 클래식 등 음악부터 댄스, 마술까지 다채로운 공연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것.

 

한성백제박물관에서 펼쳐지는 10대 청소년 그룹 ‘탭비’의 신나는 탭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선유도공원에서는 ‘신나는 섬’ 등 다양한 행사로 즐거움을 선사한 시는 오는 26일 다시 한 번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버릴 특별한 공연을 준비했다.

 

시민청 활짝라운지에서 ‘토요일은 청이 좋아-김대리의 날’이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최고의 실력과 대중적 인지도를 겸비한 락밴드 ‘크라잉넛’과 ‘소란’의 공연이 펼쳐진다.

 

‘토요일은 청(聽)이 좋아’는 시민청에서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개최되는 대규모 공연·강좌 등으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아름 기자 rladkfma0825@naver.com
Copyright @시사1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