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세월호 수색 인력·장비 다음 달부터 축소방침

  • 등록 2014.06.30 02:56:21
크게보기

SSU·UDT 잠수사 총 198명에서 160여명으로 줄어든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이 다음달부터는 세월호 수색 잠수사와 해군함정 등 인력과 장비를 대폭 축소해 운영하겠다는 내부 방침을 세운 것으로 드러났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30일 실종자 가족들에게 1차 정밀조사 결과를 설명하고 향후 수색계획을 수립할 예정이어서 이 같은 내부방침에 대해 논란이 예상된다.

 

 

지난 24일 단원고 여학생을 발견한 이후 아직 실종자 수습 소식은 없는 상황이다. 이에 합동 구조팀은 수색 작업에 총력을 기울여 왔지만 학생 5명을 포함해 실종자는 여전히 11명이다.

 

다음달부터 축소될 잠수인력은 해군 SSU 잠수사가 현재 109명에서 70여 명으로, UDT잠수사가 현재 89명에서 60여명으로, 총 198명에서 160여명으로 줄어든다. 또한 독도함 등 일부 함정도 철수하게 된다.
 

 

시사1 취재팀 기자 webmaster@sisaone.kr
Copyright @시사1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