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사고 72일째를 맞이하고 있지만 지난 24일 전날 단원고 여고생 시신 1구를 16일 만에 수습한 이후 또 다시 실종자소식은 들려오지 않는 등 수색에서 성과를 내지 못했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26일 새벽 0시 54분경부터 2시 26분경까지 수중수색을 실시했으나 추가로 희생자를 수습하지는 못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색작업은 총 12회에 걸쳐 24명을 투입, 3층 선미격실·중앙 남자 화장실·편의점, 4층 선수격실·선미 다인실, 5층 선수 격실 등의 장애물을 제거하면서 정밀 수색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3층 선수 격실의 가방류와 4층 선미 다인실의 여행용 캐리어 가방 등을 수거했다
앞서 사고대책본부는 지난 25일 희생자 유실방지를 위해 선박 434척, 항공기 6대, 인력 890명을 투입해 해상·항공·해안가·유무인도서 수색을 실시했으나 유실물은 발견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