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들, 문창극 총리 후보자 지명 철회 촉구

  • 등록 2014.06.17 05: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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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들의 문창극 총리 후보자에 대한 지명 철회를 촉구하는 요구가 잇따르고 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17일 기자회견을 열고 “문 후보자의 지명 철회와 함께 인사 책임을 물어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을 해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4·3 유족회와 광주기독교 연합 등 창원과 제주, 광주 지역에서도 문 후보자에 대한 사퇴 요구에 이어 독립유공자유족회 등 120여개 단체가 참여한 단군민족평화통일협의회도 “문 후보자가 총리로 임명될 경우 강력히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혜연 기자 kho52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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