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노총 부산본부 “野박형준 일자리 정책 지지 선언”

  • 등록 2021.02.02 06:3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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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노총 전국연합노동자연맹 부산지역본부 단위대표 지지자 30여명이 2일 오전11시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 선거캠프를 방문해 박형준 예비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박형준 예비후보를 공식적으로 지지한 박진수 연합노련 부산지역본부 의장은 지서선언문을 통해 “친 노동자후보 노동존중 일자리창출에 적한한 후보가 바로 박형준 후보”라며 “박형준 예비후보를 전폭적으로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박 의장은 “박형준 예비후보는 무너져 가는 부산의 경제를 발전시키고 활성화하기 위한 큰 어젠다를 가지고 있다”며 “노동자의 권리가 존중되고 차별과 소외가 없는 선진 사회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후보는 박형준 후보뿐”이라고 지지선언의 배경을 설명했다.

 

박 의장은 “위기에 처해 있는 부산을 박 후보가 아니면 더 추락할 수도 있다는 걱정과 번민 속에 노동자의 삶을 누구보다 이해하고 배려하는 후보이기에 지지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재차 “박형준 후보가 당선되면 노사민정이 함께 모여서 부산 경제발전과 일자리창출을 위해, 사회적대통합 이라는 큰 명분아래 함께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유벼리 기자 koreamgh92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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