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29일 본부가 대한민국 SNS대상에서 비영리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음을 알렸다.

‘대한민국 SNS대상’은 기업,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의 SNS 활용현황을 평가하고 올바른 SNS 활용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시행하였으며, 올해로 제10회째를 맞이했다.

올해 처음으로 ‘대한민국 SNS대상’에 참가한 혈액관리본부는 사용자들에 대한 소셜미디어 활동인지, 콘텐츠의 영향력 및 의사소통성 등 심사항목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비영리 분야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혈액관리본부 SNS 채널은 헌혈 관련 정보알림 콘텐츠, 헌혈자 참여 이벤트 콘텐츠, 인플루언서 협업 콘텐츠 등 헌혈 관련 정보 전달뿐 아니라 최신 트렌드에 발맞춘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를 헌혈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앞으로도 헌혈과 연계한 다양한 콘텐츠로 헌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헌혈에 대한 가치 향상 및 참여 확산을 극대화해나갈 예정이다.

혈액관리본부는 “국민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을 통한 헌혈 활성화 및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카드뉴스, 영상, SNS 인플루언서 협업 등 다채로운 형태의 콘텐츠를 활용해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쌍방향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사1 = 유벼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