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3년 연속 사회공헌 1위

  • 등록 2014.05.27 06:3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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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이 3년 연속 사회공헌 1위 은행에 올랐다.

 

전국은행연합회는 26일 ‘2013 은행 사회공헌활동 보고서’ 발표에서 농협은행은 지난해 1254억원의 사회공헌활동비를 지출해 지난 2011년과 2012년에 이어 3년 연속 사회공헌 1위 은행에 올랐다고 밝혔다.

 

분야별로는 ▲지역사회·공익 분야 693억원 ▲학술·교육 분야 249억원 ▲메세나·체육 분야 127억원 ▲환경 분야 9억원 ▲글로벌 분야 4억원 ▲서민금융 부문에 172억원을 지출했다.

 

농협은행은 지난 8년간 약 9300억원, 한해 평균 약 1160억원 규모를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해 왔다.

 

전국 157개 시군별로 조직돼 있는 NH농협봉사단은 지난 해 2000여회에 걸쳐 8만6579명이 각종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김주하 농협은행장은 “농협은행은 나눔경영을 전사적으로 추진해온 지난 50년 역사에 걸맞게 상생과 협력의 공익기관, 고객과 국민 모두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국내 최고의 사회공헌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연 기자 kho52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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