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전세 거래량이 지난달 보다 8.7%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21일 ‘4월 전월세 거래 동향 및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월세거래량은 전국 12만 9903건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지난달과 비교하면 8.7% 줄어든 수치라고 밝혔다.
매년 4월은 전월세 거래가 감소하는 시기로, 전세 거래는 감소하는 반면 월세 거래량이 증가하고 있다.
전세의 거래량 증감률을 살펴보면 올해 1월 -10.7%, 2월 0.4%, 3월 -1.2%, 4월 -4.2%로 나타난 반면 월세 거래량 증감률은 1월 6.8%, 2월 15.4%, 3월 10.7%, 4월 7.5%로 집계됐다. 이는 전세에 비해 계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의 경우 8만 7463건이 거래돼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0.4% 감소했다. 반면 지방의 경우 4만 2440건으로 같은 기간 1.3% 증가했다. 서울은 1.8% 감소, 강남3구는 6.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의 경우 5만 7227건으로 전년동월대비 1.2% 감소한 반면 아파트 외 주택은 7만 2676건으로 1.2%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