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황금연휴 인천공항 이용자 90만 넘을 듯

  • 등록 2014.05.01 04:4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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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연휴, 저가항공편 확대 등이 주 요인

5월 황금연휴를 맞아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여행객이 총 90만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인천공항은 1일 5월 1일부터 6일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기간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탑승객은 총 91만 3000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34.76% 높은 수치다.

 

인천공항 이용 예상 출국 여행객은 45만9000여 명이며 입국 여행객은 45만3000여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3.48%, 36.08% 많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처럼 해외 여행객이 늘어난 이유는 긴 연휴와 저가항공편 확대로 가족 단위 해외여행이 늘어난 데다 중국·일본의 연휴 기간과 맞물렸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편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학생들의 체험학습이나 수학여행 등 단체여행은 줄 취소로 확연하게 줄어들었고 일반인의 단체관광도 현저히 급감한 것으로 관광업계가 밝혔다.

 

또한 한국여행협회는 최근 회원 여행사를 대상으로 예약취소 현황을 조사한 결과 중·고교 수학여행과 초등생 체험 학습을 담당하는 여행사 36곳에서 90%가 넘는 취소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박진수 기자 ddwax8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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