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지역에 3.3㎡당 399만원 ‘반값 아파트’ 상륙

  • 등록 2014.04.23 04:3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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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절차 거쳐 이르면 12월 착공

 

거제 지역에 반 값 아파트가 상륙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22일 거제 지역에 3.3㎡당 400만원 가량의 ‘반값 아파트’가 이르면 올 12월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경남도는 최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거제 도시관리계획 용도지역 변경 심의안’을 수정·의결했다.

 

이 같은 결정으로 도시 계획위는 사업부지 중 표고가 115~200m인 구역을 100~115m 수준으로 낮췄고 초교 부지를 계획부지에서 1㎞ 내 확보토록 했다.

 

반 값 아파트가 들어설 지역은 거제시 양정·문동지구 농림지역 6만4000㎡와 계획·생산·보전 등으로 분류하지 않은 관리지역 6000㎡ 등 7만㎡가 계획 관리 지역으로 용도 변경됐다.

 

앞서 이 지역들은 지난해 12월 민간기업 기부채납의 적정성에 문제가 있고 현행 국토관리 계획의 근간을 흔드는데다 난개발이 우려된다는 등 이유로 경남도가 승인을 허락하지 않았다.

 

경남도의 ‘거제 도시관리계획 용도지역 변경 심의안’이 수정. 의결된 만큼 거제시는 지구단위계획 수립과 주택사업 승인 등의 절차를 거치면 이르면 12월에 아파트 착공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박진수 기자 ddwax8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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