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해를 품은 달’ 5월 9일 의정부서 막 올린다.

  • 등록 2014.04.21 01: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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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뮤지컬 대상서 9개 부문 수상후보 올라 주목받은 작품

 

드라마로 국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정은궐 소설가의 소설 ‘해를 품은 달’이 뮤지컬로 변신 또 다시 우리곁에 찾아온다.

 

2014 문화체육관광부 대표적 공연예술제 관광자원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창작뮤지컬 ‘해를 품은 달’이 제13회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 개막작으로 오는 5월 9일부터 이틀간 무대에 오른다.

 

이 뮤지컬은 지난해 6월 3주간 프리뷰 공연을 시작으로 7월 예술의 전당에서 초연을 가진 후 10월에 한국뮤지컬 대상에서 9개 부문으로 최다 부문 수상후보에 올라 주목을 받았다.

 

특히 무대에 올린 지 6개월 만에 일본 도쿄 공연, 예술의 전당 재연까지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어 차세대 창작뮤지컬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뮤지컬 ‘해를 품은 달’은 소설과 TV드라마를 통해 소개된 동명의 드라마를 뮤지컬로 재조명한 작품으로 2013년 10월 한국뮤지컬 대상 9개 부문 최다 노미네이트 등 대한민국 대표 창작뮤지컬로 자리매김했다.

 

서울 공연에서 활약했던 실력있는 뮤지컬 배우들이 이번 으정부 공연에서도 그대로 출연할 예정이다.

 

김아름 기자 rladkfma08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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